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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교육문화회관 ‘함께 그린(GREEN) 경포천’환경교육 호응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지난 19일 경포천 서래숲길에서 ‘함께 그린(GREEN) 경포천’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이에 따른 실천적 과제 발굴 및 함께 실천하는 목표로 계획된 프로그램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2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0회차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총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포천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생태하천(경포천)의 동·식물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자연속의 경포천을 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군(동원중 1학년)은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비해 우리 하천(경포천)과 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배웠다”며 “내가 먼저 실천하는 환경살림이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명희 관장은 “우리 사회에 시급하게 당면한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공감 형성을 위해 생동감과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재)군산환경사랑(대표 윤요섭)과 생태환경 프로그램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 지구를 지켜줘~!’운영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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