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일 관내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89년 전북경찰국 근무 중 과로로 순직한 국가유공자 나길식 경정의 유가족 김희순 씨의 가정을 박정환 서장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박정환 서장은 “오랜 기간 피땀 흘려 국가를 위해 희생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면서 “나라와 우리 조직을 위한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주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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