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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병 전주시의원은 지난 14일 애국화조경봉사단과 함께 서곡 그린공원, 문학대공원, 홍산대로, 전북도청 일대 무궁화 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애국화조경봉사단 김방섭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서곡초등학교 6학년 1반과 3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000여 주의 나라사랑 무궁화 꽃을 심었다.

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사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무궁화 꽃을 통해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채 의원은 “무궁화는 어떠한 역경에도 꺾이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징물”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기둥이 될 우리 학생들이 무궁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