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망성면 10개 단체협의회는 27일 익산시를 찾아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협의회에서 부터 신성경로당, 신성마을 이장, 금지마을, 농가주부모임 등 망성면을 이끄는 주요 10개 면민단체가 아번 성금 쾌척에 뜻을 함께 했다.
또한, 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동 5개 단체도 이날 수해복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 수해복구 기간에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물에 젖은 상품 정리와 상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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