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가 10일 지리산 뱀사골에서 소방공무원,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수난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면서 계곡에 고립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내수면 수난 발생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안전사고 방지 대책으로 물놀이 장소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사고 재발방지교육 및 위험예지훈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별 훈련 직무표 작성, 사고발생 대비 응급체계 구축 및 현장 안전 평가를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으로 계곡에서 피서객이 고립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며 “구조대 수난장비 관리와 정기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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