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자치회 조직 구성을 위한 지역별 순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전북도청 공연장동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염경형 도 인권담당관과 김제·부안지역 제3기 지킴이단원 등이 참석했다.
제3기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앞으로 3년 동안 도내 곳곳에서 인권 침해와 차별 행위 등을 찾아 제보해 도민이 권리구제 절차나 진정 접수 방법 안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단원은 150명이다.
제2기 지킴이단원은 지난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됐다.
이번 지역별 순회 워크숍은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사항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아울러 인권침해 제보 활성화를 위한 제3기 지킴이단의 역량강화 및 시군 환경을 고려한 지킴이단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염경형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억울한 사람 없는, 사람이 먼저인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문화 형성에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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