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간호국은 수료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 인재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 인재 교육은 예수병원· 간호국 소개, 취업특강, 면접역량강화, 현장 적응기 등 임상 실무에 필요한 강의와 함께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예수병원 리더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수료를 완료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 하고 성적이 우수한 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맞춤형 간호는 환자 중심의 간호를 임상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 인재 교육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예수대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도내 7개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확대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