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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덕진소방서, 올 여름 하루 평균 50건 구급 출동…28분 당 1번 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올해 여름 구급출동이 지난해 여름 구급출동 건수보다 1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급 출동은 현장 도착, 현장 응급처치, 병원이송, 귀소, 소독 및 물품 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작업을 모두 실시하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덕진소방서 119구급대의 출동은 하루 평균 50건으로 28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출동 건수는 3902건에서 4643건으로, 환자 이송은 2620건에서 3328건으로 증가했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에 따라 온열 질환 환자가 늘었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건수 증가,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 이송 건수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윤병헌 서장은 “시민의 안전만큼은 반드시 지켜낸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구급대원이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감염 보호복을 입고 이송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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