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게 한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한봉석, 소방사 황진운, 김다희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인근 갓길에서 운전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살린 사람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으려면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후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 역량 강화와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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