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완산클럽(회장 조성태)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 가정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행복한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치경찰 사무인 지역공동체 협력 치안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김주원 서장, 조성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 가정과 사회적 약자 15명에게 온정이 담긴 1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조성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에 지원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원 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면서 “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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