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병무청,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4일 박용기 씨 가정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진행하던 증서 수여식 행사 대신 병역명문가 가문을 직접 방문해 증서와 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주인공은 박용기 씨 가문. 총 8명의 가족이 224개월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1대인 고 박병화 씨는 6·25 전쟁에 4개월간 참전하는 등 53개월을 나라를 위해 희생했고, 2대인 박용기 씨와 형제들, 3대인 박정현 씨와 사촌형제들은 모두 육군 병장으로 각각 만기 제대했다.

이영희 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병역명문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