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송효근 신임 전북본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송 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안전보건공단 입사 후 전북지역본부 건설안전지원팀장, 광주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호남지역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했다.
또 송 본부장은 건축시공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등자격증을 보유한 건설안전 분야 최고 기술자다.
송 본부장은 “공단은 현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 끼임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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