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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 보듬아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기탁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도 12일 김제시 보듬아어린이집(원장 허금)이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제시 검산주공 3단지 휴먼아파트 단지 내 있는 보듬아어린이집은 2010년 3월에 인가되었고, 원장 포함 8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우수 민간어린이집이다.

보듬아어린이집은 ‘김제 숨은 명소 찾기’경진대회에서‘금구면 명품길’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워크숍에서 받은 참가 상금과 교직원 연수비 전부를 기탁했다.

허금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들은 “우리 아이들이 사는 김제의 숨은 명소 중 금구면 명품길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며 너무 즐거웠고, 활력소를 얻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금구면을 소개해서 얻은 상금이기에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정성이 담긴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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