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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성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실시

전주 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2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환)에서 겨울철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호성신협에서 온(溫)세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호성신협 정진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겨울철로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이불 전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우아1동 최명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시는 호성신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성신협은 지난 1993년 설립돼 현재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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