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은 지난 14일 ‘2021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의 협력기관으로 나눔행사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들로 구성된 ‘나눔 한 상자’를 사랑의 택배차량에 상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서 전주중산신협은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이는 다시 각 사회의 취약계층 160가구로 환원돼 사회복지에 공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중산신협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애(愛) 스며들다’란 주제로 지역 내 100여개의 사회적기업 및 조직이 참여하고 22일 개막에 이어 23일 오프라인 체험행사까지의 일정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홍보, 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19의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대신에 ‘TV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소규모 오프라인 체험행사, 나눔 행사’까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판촉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전주중산신협이 후원한 ‘신협 어부바 인형·저금통’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체험행사까지의 박람회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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