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의 소순창(57)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달 15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활동에 나서고 있다.
소 신임 부위원장은 건국대 인문사회융합대학장, 대통령 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분권발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가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한 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일극체제를 탈피하고 균형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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