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취약계층 40여 가정에 연탄을 비롯한 전기매트와 쌀(20kg)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산제일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군산제일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은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군산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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