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한 제23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여성 지도자들만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현에 크게 기여하거나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한 유공단체 표창을 진행했다. 2부 특강에서는 ㈜리사이클빈 정창호 대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여협과 함께하는 녹색실천 운동: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을 강의했다.
김경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북여협이 1975년 4월 19일 발족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여 앞으로도 평등한 사회,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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