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약학과가 동문인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동희 전 원장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약사의 직능’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대학교 약학과 84학번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관련 정책개발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동희 전 원장은 지난 2019년 6월 6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임명돼 올해 3월까지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남천현 총장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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