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원우회(회장 윤중조)가 6일 전주 호성동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집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연말 코로나 속에서 사랑의 손길이 아쉬운 이들에게 쌀(100만원 상당)과 격려금 2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윤중조 원우 회장과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이기종 부회장과 권형진 재무 간사, 허성호 원우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원우회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적지 않은 사회 복지시설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중조 회장은 “코로나 고통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힘든 겨울 나기를 맞고 있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 회복 한달 만에 다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병역 강화 조치로 마음이 무겁다”면서“이런때 일수록 우리 모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도 원우회의 뜻깊은 결정에 감사를 표시하며, 코로나를 겪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평화로운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원우들부터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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