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지난 17일 각 분야별 전문수사관 7명에 대해 ‘전문수사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중과학수사(마스터) 분야에 선발된 유제근 경감은 수사연수원 외래 교수로 재직하며 2013년부터 수중탐사대장 자격으로 일선 현장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보험사기사범 분야에 선발된 이영섭 경감은 약 15년간 교통사고 현장을 누비는 등 교통수사의 베테랑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현장감식 분야에 선발된 이미화 경사는 2015년 과학수사 특채로 채용된 6년차 수사관으로 전북 최고의 CSI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형세 청장은 “수사 경찰의 자기계발 유도 방안의 일환으로 2005년 도입된 전문수사관 제도는 경찰수사 전문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 중심 책임수사 구현과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현재까지 총 189건을 인증 받은 158명의 전문수사관이 수사·형사·사이버·과학수사·교통조사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5건의 전문수사관 마스터를 인증 받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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