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남원소방서 제19대 소방서장에 백성기 전 정읍소방서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이날 백성기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안 업무를 파악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백 서장(59)은 남원 출신으로 1987년 3월에 남원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 조직에 입문했다.
정읍소방서장, 익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전북소방본부 감찰팀장 등 소방의 주요 부서를 역임했다.
특히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베테랑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119의 신뢰 향상, 재난대응 능력 강화, 안전 우선의 생활화를 복무방침으로 해 시민들에게 안전이라는 믿음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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