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자문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한 안전 활동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맞추고 체감할만한 안전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기관 최초로 안전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게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배승균(54) 본부장의 포부다.
배 본부장은 전라북도 도민의 가스안전권리 확보를 위해 고압‧수소 분야 등 전문가(산‧학) 및 시민 등 16명이 참여하는 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 활동에 나섰다.
안전자문단은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을 단장으로 위원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및 시민, 25년 이상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됐다.
배 본부장은 “본부장으로 취임해 와보니 안전자문단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안전자문단이 전북지역의 도민 체감형‧맞춤형 가스안전관리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가스사고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의견 및 대책수립, 안전관리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 보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전북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LP가스 시설개선 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배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가스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대 화두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각종 사회공헌 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 본부장은 “수소경제가 본격화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수소용품 검사지원처 조기 준공에 미력하나마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무공해 청정에너지 수소산업이 본격화하면 지역 내 많은 일자리와 먹거리가 창출될 것이라서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 본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석유화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