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란 꽃 피워 내고
하얀 홀씨만 남았네
이젠 후~ 날려 보낼 시간
그 홀씨가 자라
또 꽃을 피워 내겠지
같이 있지 못하고
헤어지는 슬픔을 참고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네
△ 돌 틈 사이에 고개 내민 노랑 민들레꽃이 소윤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아 훌륭한 동시로 탄생했네요. 작은 민들레꽃은 보기와 다르게 뿌리가 강해 헤어지는 아픔을 참아낼 줄 아는 꽃이랍니다. 그 아픔을 참아내며 멀리멀리 행복 씨앗을 나르는 것이지요. 소윤 어린이의 관찰력에 찬사를 보내며 선생님도 소윤채 어린이가 예쁘고 강인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이희숙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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