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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바르게 살기운동본부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 취임한 이종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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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이종서 회장/사진=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23일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종서 회장(63)은 건강한 전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는 1989년 창립 이후 ‘바르게살기운동’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 회장은 “부정부패 추방, 법질서 확립, 국민통합 등을 목표로 시작된 ‘바르게살기운동’의 운동정신을 이어받아 전북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범도민 의식선진화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의 권유로 운동본부 활동을 시작하게 됐지만 지금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됐고, 미력하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특히 나눔봉사 우수학생 선발 및 효(孝)생활예절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전북자치도협의회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눔봉사 우수학생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생활 예절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회장은 1961년 부안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원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북대학교 경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엘리트 건설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뒤 올해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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