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다문화교육 수탁운영기관인 (사)다문화해피로센터 호남지부(대표 홍순경)가 최근 군산 옥산힐빙센터에서 ‘2025년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이중언어 교육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홍순경 대표를 비롯해 조경신 군산가족센터 센터장, 다문화 8개 국가 이주여성 강사 8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전북 14개 시군 초중고를 대상으로 이중언어를 신청한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 상임대표는 “전북 14개 시‧군 8개 국가 이주여성 강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을 나의 자녀라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강사로서 진정성이 있는 마음으로 교육‧안전‧소방‧개인정보‧성폭행방지 등에도 철저하게 대응 하면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질적으로 높일수 있도록 성실하게 역할를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문화해피로센터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다문화교육 이중언어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한국문화,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이중언어 교육전문기관으로서 전북 다문화가정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언어 교육 대상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러시아, 몽골 등 8개 국가로 부모의 나라 언어교육을 희망할 경우,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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