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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의장 김광수)는 11일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모범적인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 대한 상패 및 상장을 전수했다. 이날 부안군의회 박태수 의원과 이한수 의원이 활발한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과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태수 의원은 사회 각 분야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부문별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 주민행복지수 공헌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태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쓰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한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의회 김광수 의장은 “이번 부안군 의회 의원들의 수상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2024년에도 의원님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인성교육 추진단체인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곽인숙)는 지난 9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본부 임원진과 전북 11개 지부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은 전북에 본부를 둔 일일선인성운동본부가 매년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여는 행사다. 행사에는 지난 달 18일 실시했던 ‘제12회 전라북도 일일선 어린이논술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67명과 각 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3명 등 100명의 어린이가 표창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일일선 모범어린이’ 표창은 장학금 기여자가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일일선인성운동 공로자와 우수지회장, 우수교사에 대한 표창과 함께 행운권 추첨도 이뤄졌다. 곽인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일일선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모두가 ‘일일선 어린이’이자 미래 사회의 기둥, 사회의 모범이 되는 아이들"이라며 "해당 어린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행동하는 한편, 어른들도 이들을 잘 보살펴 국가의 동량으로 길러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그동안 ‘일일선 기록장’을 40만 권 넘게 무료공급했으며, 150여 학교와 ‘일일선을 실천하는 학교’ 결연을 맺고 인성교육을 실현해 왔다. 본부는 매달 3명씩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선정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어린이를 표창했으며, 90여개 학교에서서 인성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또 연 4회의 ‘일일선의 행복’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환경·체육·의정·지방자치·봉사 등 7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하게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규성 의원은 올해 ‘필리핀 미나시와 계절근로자 MOU 협약 체결’(3월)과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9월) 등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규성 의원은 “그동안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해왔던 노력을 알아주셔서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완주군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1일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 고태유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RCH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RCHC)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개인·법인 모임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19호까지 가입돼 있으며 이날 1억 원을 기부하고 신규 가입한 고 회장은 전북 20호가 됐다. 고 회장은 “나눔을 실천한 오늘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도 1호 적십자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렸다. 2024년도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반석산업이 최근 전주엔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전북중소기업융합교류 프라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수상했다. ㈜반석산업은 땅콩농업 분야 및 고창지역 땅콩으로 식품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2021년도 창업 이후 3년 만에 매출12억 원, 고용인력 8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23년 우리 동네 크라우드펀딩에서 5000만 원을 받으며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 개방형 혁신의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로컬페스타 with 라이콘’ 행사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판을 받았다. 심상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어려운 창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이복형, 오승현 의원이 지난 7일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복형 의원은 경제산업위원장을 수행하며 정읍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 추진 및 기반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승현 의원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정읍시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소모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신규 사업 예산편성에 대한 심사를 이끌고 있다.
김제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김제시니어클럽 천경희 관장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시니어클럽에서 만난 천 관장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과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 및 사업단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년 7월 28일 설립된 김제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익활동 및 사회 서비스형, 취업형, 김제노인상담소, 민간형 고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등의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7년째 시니어클럽에 몸담고 있는 천경희 관장은 최고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사업영역을 확대해왔고, 2024년도 노일 일자리를 더욱 늘려 29개 사업에 2472여 명의 어르신 참여자가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의 삶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자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농산물을 공동으로 재배하는 민간형 ‘사계절 농장’과 두부를 직접 제조 및 판매, 배달하는 ‘늘 푸른 두부’ 등에서 5억여 원의 수익을 창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천 관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향후 방향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답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년 경쟁력 향상과 지역 사회봉사에 대한 자긍심 및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개발과 가능하다면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시니어클럽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천경희 관장은 “함께 나누어야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하나 되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수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의 이웃 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일 장계면 연세의원(원장 전홍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홍준 원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장수군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수군 5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성금을 전달했다. 또 8일 장수읍이장협의회(회장 이현철)가 장수읍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수읍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철 회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에 힘든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기부로 장수읍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수읍의 발전을 위해 장수읍이장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연세의원과 장수읍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OCI장학회(이사장 표상희)는 지난 8일 군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5명, 중학생 30명으로 총 5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해 지역 인재 발굴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표상희 OCI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가는 길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CI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2010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군산지역 학생들에게 2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의 밀알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주)(대표이사 박윤기)는 지난 8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 홍승표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장학금 역시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부터 기탁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총 누적 금액은 4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살펴보니 든든하고, 앞으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롯데칠성음료이 든든한 인재양성의 후원자로서 꾸준하게 지역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가 2·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나누면서 우정을 다졌다. 지난 9일 전주 신시가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9기 원우회 황석규 초대 회장, 임석주 2대 회장, 신임 송각호 3대 회장과 고영호 리더스 아카데미 자문교수 및 김영곤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임석주 전임 회장과 송각호 신임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임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이 참 빠른 것 같다. 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벌써 송각호 회장님께 넘겨야 하는 때가 왔다. 원우회장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아껴 주고 성원해 준 원우님들께 감사하다"며 "리더스 아카데미 9기 원우회가 계속해서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삶을 동고동락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원우회는 지난 1년간 리더스 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를 이끌어 준 임 전임 회장에게 9기 모든 원우의 이름이 담긴 감사패와 꽃다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 신임 회장은 "그동안 원우회를 이끌어 주신 1·2대 회장님들이 너무 잘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같이 수업을 듣고, 교류도 하고, 각자 모임도 가지면서 9기가 끈끈해졌다"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우정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 우리 원우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리라 믿고 한 번 열심히 원우회를 이끌어 보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지난 8일 겨울철 히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3개 기관이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이들 기관은 △졸음운전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안전띠 착용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졸음운전 예방 키트를 배포하고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겨울철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2023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 대회’가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월드비전 꿈 엽서 그리기 대회는 ‘우리는 평화를 꿈꾸는 히어로’라는 주제로 국내 아동이 엽서에 꿈을 그려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평화’을 주제로 전쟁으로 피해를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5000여 개의 기관과 약 200만 명이 참가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와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함께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120개교, 1만 322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심사를 거쳐 1098편의 수상작이 뽑혔으며 3개 학교가 최우수학교로 뽑혔다. 전북지역 대상은 김하정(군산경포초, 전라북도교육감상), 이하정(이리영등초, 전라북도교육감상), 고다해(전주효림초, 전라북도교육감상) 학생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월드비전 우간다 교육위원회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김하영(전주우전초) 학생이, 전북일보 사장상은 김다희(이리영등초)·이의현(행안초)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전주효천초등학교와 전주온빛초등학교, 우전초등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은 “꿈 엽서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 반대편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꿈꾸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가 7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권노갑 재단 이사장과 엄대우 전북지부장,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재단 완주군지회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대회는 김대중 대통령 일대기 상영과 100주년 헌정 영상, 김 대통령이 즐겨 듣던 김광석·안치환 가수의 노래 듣기, 이돈승 초대 완주군지회장(GWL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돈승 지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탄생 100주년의 역사 앞에 완주군 지회가 회원들과 의김 퉁합하여 대한민국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김대중 정신 구현에 열정을 바치자"고 호소했다. 이 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 후보 대선기획단 실행위원과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으로 활동했다. 재단 완주군지회는 내년 1월 6일은 김대중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통합과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뜻을 같이 한 인사들이 추진위원회를 조직, 이날 창립대회를 갖게 됐다. 추진위원으로는 권요한 김유식 김재천 서남용 성중기 신영숙 심부건 유의식 유이수 유희성 윤수봉 이경애 이미경 이상배 이순덕 이주갑 최강호 최만열 황재석 김용일 이승연 씨가 참여했다.
전북대 재경 동창회(회장 백완기)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칙 개정과 결산 및 내년도 예산 보고 등의 안건심의에 이은 송년회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조민호 동문(87학번)의 헌시 낭송과 전북대 합창단 출신들로 구성된 합창단 '화울림'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참석 동문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백완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월말과 연말이라는 것이 있기에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처럼, 오늘 모임으로 내년 새해를 맞는 각오를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오늘의 모임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동문들의 고견을 듣고 우리 모두의 다딤을 서로 나누는 단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학 본부에서 해외 출장 중인 총장을 대신해 박영기∙안국찬 부총장이, 총동창회에서는 최병선 회장과 이용규 전임 회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 등이 다수 참석, 재경 동문들의 송년 행사를 축하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6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임실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3450㎏)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 345가구에 10㎏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산 지부장은 “겨울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한 쌀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 백광일 구조대장(소방위)이 지난 6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에서 ‘동물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001년 구조대원으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백광일 대장은 반려동물 심페소생술 및 개물림 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응급처치 매뉴얼 작성, 반려동물 문화 축제 참가 등 활동을 해왔다. 그는 동물구조 및 동물보호에 헌신하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 노력하는 공을 인정받아 동물자유연대가 후원하는 119동물구조대상도 수상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6일 본관 강당에서 표영희 부사장과 장학생·교사·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군산시‧서천군)에 거주하는 학생 76명(중학생 30명‧고등학생 38명‧대학생 8명)에게 총 6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GC에너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2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나기 김장 및 백미 기탁,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전기요금 보조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표영희 부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급변하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비응도동에 위치한 SGC그린파워도 같은 날 24명의 군산 지역 학생을 위해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하는 공공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공단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전문 평가기관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채용시스템과 채용 운영, 채용 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며, 3개 부문 합산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한 채용을 통해 올 한 해 86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정한 인재 채용을 지속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7일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가 소아외과학회 제24대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에 창립한 대한소아외과학회는 소아외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학술대회 등을 통해 소아외과학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정연준 신임 학회장은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소아 관련 진료과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지만, 학회 차원에서 소아외과가 필수의료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 신임 학회장은 2002년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진료분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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