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줄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이해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익산시협의회장과 권순표 (유)사각사각 대표는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최근 출생한 신생아를 위해 써달라며 베이비마사지담요 300상자를 기탁했다. 이해석 회장은 “익산이 행복하고 부강해지려면 저출산 극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익산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동인)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세대에게 한우국거리, 돼지고기,유정란, 사과 등 10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된 ‘용동행복바라기, 나눔꾸러미’를 전달했고,영등동 소재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주)아임(대표 성열규)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를 방문해 돌찜질기, 핫팩, 담요 등 2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이밖에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대표 윤승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복지사각지대 30가정을 위한 성탄절 행복선물로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간식권과 식사권을 각각 전달했고,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남)는 관내에 거주하는 20~40대 지적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5만원권, 종합비타민, 케이크, 아이스크림 교환권등을 전달하는 ‘어른이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