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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 최춘섭 씨(64)는 지난 4일 익산시에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의 후원성금은 올해 아동보호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지역아동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남부권노인복지관에 근무 중인 최 씨는 지난 1995년부터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나서고 있다. 경제적으로 곤란한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성금 쾌척에 나서고 있는 최 씨는 한때 불의의 사고로 3급 화상을 입고 장애를 갖게 됐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매년 이같은 선행을 베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최춘섭 씨는“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해야 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 북앤커피(대표 김정순)는 7일 마동 소재 이리성애모자원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익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두 번째 도서 기부이다. 김정순 대표는“이번 도서 후원으로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말했다. 한편 ,북앤커피는 익산 뿐만 아니라 전주, 정읍, 김제 등 전북 각 지역에서 성금 및 양말 등의 생필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호남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 (유)아톤산업(대표 김기원)은 7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익산다이로움 밥차 운영 지원 성금 1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의 후원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와 저소득층 주민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위한 익산다이로움 밥차 운영비로 쓰여진다.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 운영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정성스레 만든 한끼 식사제공에 다소나마 보탬을 줄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전문업체 (유)아톤산업은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랑 나눔실천에 꾸준히 나서고 있는 익산의 선도적 모범기업이다.
㈜하림(대표 박길연)이 최근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정근)에 취약계층을 위해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봉을 기탁했다. 하림은 2019년에 삼례읍 및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식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킨 밀박스와 대만식 지파이, 토종닭 등 2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고,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와 관내 복지시설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임실문협이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발전, 신인 문인 발굴 등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일 임실문인협회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황성신(60) 부회장의 다짐이다. 지난 2월 임실문협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회장은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가로 알려졌다. 그는 “28년의 임실문협 역사가 새로이 조명되도록 각종 문예활동 터전을 확대하고 새로운 작품과 신인 등단에도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 공공 및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수필과 시 등 다양한 등단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회원들의 창작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것도 제시했다. 황회장은 “이•취임식이 각종 재난으로 취소됐다”며“문협에 공헌한 회원들은 공로패 등으로 갈음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회장은 현재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임실지부장과 임실치즈연구회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내수면 깊은 물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3일과 4일 군산 수난구조훈련장과 부안댐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0m 이상 깊은 수심에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등 구조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수중잠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수난 신속대응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 줄 탐색 및 수신호 △더블탱크 등 심해 전문 장비사용 능력 숙달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이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구조대원들은 세월호 인양작업과 독도 119소방헬기 추락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잠수 전문가로 용담호∙동화호∙부안댐∙바다 등 수심이 깊은 지역(40m 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히 구조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민철 본부장은 ″깊은 물 잠수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잠수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 단위 합동 잠수훈련은 필수″라며 ″완벽한 팀 단위 잠수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대규모 복지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 시설 중 국가∙지자체의 보조금이 연간 2억 원 이하인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올해 지원금 규모는 약 2억 원으로 복지기관 1곳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관들이 운영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분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지난 3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사회성향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사회성향상위원회는 전북지부의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창립됐다. 향후 사회성향상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기초소양교육, 체험교육, 봉사활동, 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지역사회 협력 유도, 생활관 숙식제공대상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합동결혼식 등 지부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위원회의 활성화 및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순옥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참석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전북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전북지부와 사회성향상위원회가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두식)은 지난 3일 전주 팔복동지역 아동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또 소망의집 그룹홈에도 쌀과 라면 등 2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인도주의 보조금 사업으로 전주6지역 6개 클럽(전주남·전주모악·북전주·전주하모니·전주비젼·완주로타리클럽)이 뜻을 모았다. 김두식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권혁 소망의집 그룹홈 대표도 “국제로타리 3670지구 6지역 6개 클럽이 합동으로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그룹홈 식구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숙)는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중앙동 약손한의원(대표 사덕록)에서 착한한의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덕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착한가게라는 캠페인을 알게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숙 동장은 “다양한 가게·병원 등에서 착한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어 이웃을 돕고 위하는 착한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착한가게로 모인 후원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현창)는 지난 4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지난 2020년 체결한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LED 조명 설치 및 노후된 콘센트 교체,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단열작업 등이 진행됐다. 윤국춘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장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김기수 서군산농협 조합장)는 최근 ‘2022년 1차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지역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고, 해당 지자체는 지역별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다.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기부자에게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군산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사용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군산지역 농업인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정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금액대별로 경쟁력과 특색있는 농축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지방재정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활력화 및 농축산물 소비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취지에 맞게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와 제휴를 맺고 있는 NH농협은행은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129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법인∙공무원복지∙보조금카드 등의 사용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된 기금이다. 포인트 적립기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법인카드 1억1472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2204만원, 보조금카드 1453만원 등 총 1억5129만1710원이다. 아울러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를 통한 기금 발생 누계액은 12억7200만원에 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익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게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1월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익산지역 의료진은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익산미래영상의학과의원(원장 이지영)이 1000만원을, 이웃사랑의사회·익산시의사협회(회장 이준섭)가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러시아의 폭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지영 원장은“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과거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나라를 떠올리게 됐다”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 뜻깊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회장도 “연일 방송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심각성을 느끼고 특히 어린이들의 사망과 부상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는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써 달라며 성금 1600만원을 쾌척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와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도 이날 각각 300만원씩의 성금을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위한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 성시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고, (유)제일자동차공업사 양승용 대표와 NH농협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수 있도록 작은 보탬을 줄수 있어 오히려 보람을 갖게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3일 제25회 입학식이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98년도에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전북도가 설립한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여성을 위한 평생교육의 산실이다. 제22회 졸업생까지 총 1534명(중학교 780명, 고등학교 7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25명 중 10명은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53명(중1 28명, 고1 25명)이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신입생은 지난 2월 선발 시험을 거쳐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았다. 올해 신입생은 최연소 41세부터 최고령자 7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배움의 길을 찾아 입학했다. 이날 신입생들은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업에 충실하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올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 실현과 취업 연계를 위한 동아리 활동과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반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적인 인성교육, 진로교육, 창의 체험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아동안전지킴이 94명을 선발해 아동안전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아동안전지킴이 이해도와 활동 적합성 등을 종합 판단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7일부터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배치돼 아동안전∙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헌수 서장은 “최근 아동대상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아동 상대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신학기 맞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에 학생 간의 서열이 형성되는 등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정철원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자칫 학교폭력으로 나타날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릴레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일만 본부장은 “불법‧부당청구는 철저하게 단속하고 선량한 의료기관과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험자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험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부당청구 요양기관 급여조사, 부당청구비용 환수처분, 불법개설, 부당청구 요양기관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3일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농기계 조작 미숙과 안전 점검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특성상 지반이 약하고 폭이 좁은 농로나 비탈진 경사로, 굽은 길을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넘어지거나 추락∙전복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또한 승용차가 야간∙악천후에 주행하는 경운기 등을 발견하지 못해 추돌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기계는 승용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시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점검 철저 △전방 주시, 후사경 부착 △야간 운행 대비 등화 장치와 반사판 부착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농로 주행 시 서행 △교통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현철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특히 농기계 사용의 숙련도가 낮은 귀농인, 농기계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임대사용자, 체력이 약한 고령 농업인은 더욱 각별히 주의해 농기구를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미즈베베산부인과, 장학금 1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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