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예수병원은 사업 비용 3억 800만 원 중 2억 원을 지원받아 연내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 프로젝트' 중 토지 선정과 건축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자 예수병원 해외병원사업부장은 "캄보디아에 한국의 선진 의료를 널리 알리고 예수병원의 설립이념인 의료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그날까지 모든 역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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