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6:0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유영호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전북권 지역통계 허브 역할 강화한다”

유영호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통계는 사회 현상을 분석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도구이며 미래의 나침반입니다 유영호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이 지난 3월 1일자로 부임한 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그는 통계청 전주사무소 9개 시군 관할지역 현장을 돌아보며 응답 가구, 사업체,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통계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유영호 소장은 전주사무소의 전북지역 거점사무소 역할을 강조하며 전북권 통계 허브 구축을 위해 도내 지자체 방문을 통해 통계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전주, 완주, 임실, 부안, 장수, 정읍, 고창, 진안, 무주 등 2개 시와 7개 군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매달 전북지역 3대 동향(소비자물가동향, 고용동향, 산업활동동향)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있고 지역민 생활 밀착형 기획보도를 작성해 지난 5월에는통계로 보는 전북 도민의 삶을 공표했다. 오는 10월에는 통계로 보는 전북 지역경제 및 고용현황을 공표해 지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소장은 최근 통계는 전북지역의 관심사인 전북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 고령화 문제 등 지역민의 삶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꼭 필요한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전북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 출신인 유 소장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독학으로 행정학 독학사를 취득했다. 충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영국 맨체스터대 방문연구원으로 있었다. 1991년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0년 통계청으로 옮겨 서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성과관리담당관실, 사회복지통계과, 행정관리담당관실, 청장실, 조사기획과, 통계개발원 연구기획실 등을 거쳐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통계청 혁신행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09.12 17:24

익산 추석 온정 나눔 곳곳에서 이어져

추석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나눔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전북은행 인화지점(지점장 김석룡)은 10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10kg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또한, 익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인주)는 익산 나눔곳간에 성금 200만원을, 대기환경오염물질 측정 기업 ㈜자연환경(대표 김건호)는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백미 30포를,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백미 36포를 각각 쾌척했다. 아울러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소미자)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평화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팜조아(대표 황은경)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삼성동 소재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송편을, 함라면 남녀의용소방대(대표 박노중조정임)는 10kg짜리 백미 20포와 김 20박스를 함라면 행정복지센터에,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은 시가 16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동 소재 고성교회(담임목사 이영세)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기)는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세대에게,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룡)는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20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9.12 16:23

전북대병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활동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난 6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라북도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범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지도의사의 통제 하에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 일정 계획 수립하는 등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의도 진행됐다. 윤재철 응급의료센터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시범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률 제고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09.09 18:33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