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가 전북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기기능사 취득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성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410여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경력수첩(전자경력카드)을 발급받았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10월 중 실시된다. 협회에서는 도내 7개 특성화 고에 문서를 발송하고 오는 17일까지 교육 접수 받으며,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재학생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재학생은 양성교육비 지원은 물론 회원사에 취업 연계 등 사후 관리된다. 양관식 회장은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미래 산업의 원동력인 4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젊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재학생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규 남원시의회 의원(도통향교)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기여한 유공으로 최형규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역구의원으로서 최연소로 남원시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초선다운 패기를 앞세워 쉽게 지적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시민들의 구체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작은 민원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도 지방자치의 본연에 충실한 자세임을 잊지않고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조례로 입안해 예산으로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추진력 있는 의원, 결과에 책임지는 의원으로 각인될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발굴해 제안하는 것을 넘어 끝까지 추진상황을 챙겨 편익으로 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형규 의원은 지역구 특성상 도시정책의 대상도 많고 여론주도층도 많아 항상 시 의원은 시민 전체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시정방향을 고민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초선의 패기를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는 겸손하게 듣고 시에는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재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강명완 봉동읍장 지역 주민에 뭔가 하나라도 도움이 되는, 일하는 읍장이 되고 싶은 겁니다. 지난 6일 전주동로타리클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명완 봉동읍장(56). 그는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겠다며 주택 화재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준 전주동로타리클럽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강 읍장은 화재는 평온한 일상을 덮쳐 주택 등 모든 것을 순식간에 삼켜버립니다. 아쉽게도 그런 화재를 겪은 주민이 실의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피해주민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정병우 씨가 회장으로 활동하는 전주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화답을 받았다.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안구질환 검진과 치료비,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다. 그렇게 봉동읍과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봉동읍장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순전히 이웃 사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이날 협약 체결 후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게 화재복구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지역 각종 긴급 복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강명완 읍장은 시군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지원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이를 넘어선 기관단체 간 연계 협력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지역 내 돌봄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강명완 읍장은 봉동지역 발전에도 각별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만경강이 휘돌아가는 봉동읍의 장점을 살려 주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만경강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을 자체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 강 읍장은 읍장으로 발령 받은 후 봉동읍의 보고 중 하나인 만경강을 명품 생태하천 공원으로 가꾸고 싶었다며 그간 노력에 힘입어 봉동교(마그내다리) 주변의 만경강 둔치를 연말까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만경강 둔치에 개설된 자전거도로 고산~봉동~삼례 구간 중간인 봉동교 북단 근린친수지구 2만 7900여㎡ 공간에 숲과 산책로, 습지탐방로, 초화원(草花園) 등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강 읍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구 금호강 생태공원, 대전 갑천 자연하천을 둘러보는 등 6개월 이상 치밀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며 만경강 둔치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도시숲이 연말 개장하면 관광 증진 효과가 기대되고, 더불어 지역 상권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이현주)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지부장 최춘자)가 함께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 단체는 7일 신용동 원광실버의집을 찾아 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합동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물론 김유림조일주백수현모묘숙오수미 디자이너 등이 동참해 재능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현주 회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에 함께 해주신 클럽 회원들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지역 대표 여성 클럽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교체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행사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와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향 사랑봉사회(회장 이문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송고건 버섯 200봉지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문찬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송고건 버섯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건강증진에 힘써 주신 고향사랑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별한 고향 사랑과 나눔실천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봉사회는 우리 고향 김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신생 봉사단체로서 30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7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익산시 함라면에서 취약 돌봄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뤄졌으며, NH 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종림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촌지역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4일과 5일 신속한 항공 이송으로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하는 등 도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4시께에는 무군 구천동의 한 건축현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려면 구급차로 2시간을 가야 했지만 소방헬기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5시께 완주군 모악산에서 산행 중 호흡곤란과 경련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전북소방항공대는 완산소방서와 연계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소방헬기로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경승 항공팀장은 산행 중 발생한 급성 질환, 벌 쏘임, 중증외상 환자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한 응급처치로 영구 손상을 줄 일 수 있는 소방헬기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소방항공대는 지난해 52명의 응급환자를, 올해는 9월 기준 47명을 이송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가정폭력 및 학대 재발 우려가정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신고 전력이 있는 가정 중 장애가 있거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선정, 재발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방문에 앞서 피해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맞춤형 물품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박정환 서장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재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좌) 채현숙 박사(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김주은(약학과스마트융복합라이프케어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생명과학과)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주은 학술연구교수는 임재윤(약학과) 교수와 함께 2024년 8월 말까지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박태기나무 잎에서 분리한 6-hydroxykaempferol-3-O-glucoside와 씨에서 분리한 aquilegiolide의 기억력 개선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채현숙 연구원도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3년 8월 말까지 서지은(생명과학과) 교수 지도 아래 한국산 원구류(태형동물)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은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 연구원은 선정된 연구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대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선정된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자가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역량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문 후속 세대에 국내외 대학 또는 연구소에서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학술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 능력의 질적 향상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6일 국내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에 총 3000만 원(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학대나 부모의 사망, 이혼으로 방임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인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2018년부터 매년 아동보호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해 지난해에는 전북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14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본관 로비와 직원식당 이동통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지하 1층 직원식당 이동 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을 전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받은 환자확인 캠페인 동참 사진은 영상 및 사진으로 원내에 게시돼 캠페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환자안전 활동을 환자 및 내방객과 공유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화 전북도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우리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고, 대기업 이탈로 상처를 받던 도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나머지 그림도 멋지게 완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에디슨 모터스 군산 공장이 개소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대한 군산형 일자리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정미화 전북도 일자리취업팀장(50)의 각오다. 지난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됐다. 이듬해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최종 선정되면서 순항을 시작핶으며, 6월에는 ㈜명신이 첫 전기차를 출고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전기차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정 팀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연합이라는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그림을 제시했을 때 모두가 스케치로만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며 그러나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명신에 이어 에디슨모터스까지 하나 둘씩 일자리 그림에 색이 입혀지면서 드디어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꿈이 아닌 현실로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를 달리면서 다양한 과제들도 뒤따르고 있다. 참여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생산고용에 들어감에 따라 기업들의 지역 조기 안착을 위한 노력과 기업 채용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등 이다. 또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장에 대비한 관련 사업들의 추가 발굴 등 과제도 있다. 정 팀장은 조기 안착과 사업 본격화 등 협약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산형 일자리 구축을 위해 정부로부터 확보한 34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전기차 관련 국가공모사업과 R&D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형 일자리는 통상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과는 달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군산형 일자리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동시에 군산형 일자리를 꾸린 경험을 토대로 제2, 제3의 상생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출신인 정미화 팀장은 임실군청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북도청으로 전입해 기업지원과와 투자유치과, 감사관실, 일자리경제정책과 등의 보직을 거쳐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전북 삼락로컬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익수 ㈜부영씨앤씨 회장 건물 유지 보수는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40여 년 한 우물 경영으로 스케일에다 남다른 디테일까지 겸비한 ㈜부영씨앤씨 정익수 회장(62)은 정성을 다하면 건물들도 알아준다 고 했다. 정 회장은 김제시 부량면에서 4남 2녀중 넷째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1968년도에 출향하여 군 복무를 마친 직 후인 1981년 부영씨앤씨를 설립하고, 41년째 공동주택 보수보강에 매진하여 국내 최우량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기업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저비용 고효율아파트 유지 보수공사 국내 대표기업 부영씨앤씨는 시설물 유지관리, 미장방수조적, 포장공사,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건설업 각 부문별 시공 능력 최상위 업체다. 공동주택 보수보강은 각종 하자 보수, 도장, 방수,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 공동주택에 특화된 전문 시공을 말하는데, 부영씨앤씨는 십수 년 연속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3000여 등록 사업자 중 도장과 미방조적 분야의 시공 능력과 도급실적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영씨앤씨는 공동주택은 수선 주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수선계획서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부터 최신 장비와 신기술을 통한 보수 시공까지 일원화된 원스톱서비스로 고객과 상생경영을 추구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유년기 시절 일찍 출향하여 어려운 난관을 만날 때마다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향 김제평야의 넓은 들녘을 떠올리며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 보는 법을 익혔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상생(相生)의 영업 자세를 견지해왔다 고 했다. 정읍 부모님 선영을 종종 찾는다는 정 회장은 앞으로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전북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여 각계각층의 진취적인 리더들에게 부문별로 선정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뉴리더 시상식에서 건설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인동 대표 지역 기업인의 숨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동신철강 양인동(50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8기 원우) 대표는 6일 전주 아중중학교를 방문, 코로나19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자영업 학부형 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양 대표는 지난 주에도 모교인 군산 제일고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김제 봉남 초등학교 교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300만원을 쾌척했다. 양인동 대표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좋지않은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사회분위기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나서 선행을 펼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6일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과 진기영 고창군지부장, 김민성 대성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김성수 지사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스마트 학습 환경에 따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배움 e-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에서 조성한 평생학습시설이다. 오는 11월까지 배움 e-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역량강화 △자기개발 △미술심리상담 △목공 △캘리그라피 5개 과정에 대한 온라인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습 서비스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배움 e-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전라북도 온라인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창읍에 거주하는 박길섭씨가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길섭씨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고창 출신으로 서울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백종현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부했던 백종현씨는 고향 발전을 늘 기원한다며 고창의 자라나는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유기상 이사장은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지원과 우리 고창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다음달 9일부터 월명동영화동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비대면 퍼레이드 영상을 공모한다. 6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는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자들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 활용) 및 이색적 이동 장면 등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 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9일 축제 개막일 주제공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고시공고나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생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했다. 이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개와 총 800만원의 상금이 계획돼 있다. 수장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모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줌] 허정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장 “미술관이 한국 대표 ‘생명 예술’ 거점 되길”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 전북일보사 견학
[줌]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나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까”
[줌] '전통을 오늘의 언어로'⋯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우승팀, 우리음악집단 소옥
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tbn전북교통방송,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모금공개방송 진행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매주 화·금요일 출근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