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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정년퇴직,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국장급 2명, 과장급 15명 등 총 124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김봉정 일자리청년정책과장과 심규문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종성 사회연대지원과장이 각각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일자리청년정책과 김현도 팀장 등 15명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또한 6급 27명과 7급 32명, 8급 47명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승진은 업무추진역량과 업무개선 실적, 련안업무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동산 투기성 여부 승진 제외 원칙도 고수했다고 말했다.
박영숙 원장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립임실호국원 역할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1일 임실군 강진면에 소재한 제13대 국립임실호국원 수장으로 부임한 신임 박영숙(59) 원장의 취임 약속이다. 박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보답하는 나라를 조성, 국가보훈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취임에 앞서 박 원장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원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유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호국원에 안장될 국가유공자 유족들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묘역과 시설관리에도 최대한 앞장서 줄 것도 당부했다. 박영숙 원장은 국립묘지 1사 1묘역 업무협약을 확대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립묘지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의전단이 헌화와 참배를 하고 유가족에 전달하는 상시 참배대행서비스와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추모전광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책임주의 실현을 위해 매월 1일 유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무연고 묘소 지킴이 행사 추진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영숙 국립임실호국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고 국가보훈 정책 브랜드인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숙 원장은 전남 보성군 출생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과 혁신행정담당관실을 거쳐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전북지부(회장 김문영)는 틀니의 날인 1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 틀니 세정제부착재 3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세정제와 부착재는 전주김제완주진안임실순창고창부안지역의 틀니를 사용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봉 회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세정제와 접착재가 치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이 지난달 30일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상생협력 협약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회사 상생협력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7월 5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대출조건은 담보 없이 업체당 기보증포함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지원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해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덜어 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주로 시중은행을 통해 이용 가능했던 신용보증대출을 신협으로 확대해 금융 소외 지역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제2금융권과 신용보증 제도를 확대한 만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분들의 신용보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도내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보증 신청은 전북신보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또는 도내 가까운 신협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7월 1일 자로 일부 보직과 단과대학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우석대는 입학홍보처장 겸 체육부장에 조현철(체육학과) 교수를, 교육혁신본부장 겸 혁신사업단장에 홍성하 교양대학장을, LINC+사업단장에 이종석(컴퓨터공학과) 교수를, 문화사회대학장에 송준호(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조현철 입학홍보처장 겸 체육부장은 우석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부임해 체육과학대학장과 학과장,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교육혁신본부장 겸 혁신사업단장에 임명된 홍성하 교양대학장은 숭실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Albert Ludwigs Univ)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학교에는 1994년 부임해 교수학습지원센터장과 신문방송사주간교수, 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석 LINC+사업단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부임해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부단장과 정보통신팀장, 기초및자연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사회대학장에 임명된 송준호 교수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부임해 한국어교육원장과 국제교류센터장,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명 완주 부군수 김성명 완주 부군수(58)가 1일 부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최근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정책기획관실 경영평가팀장, 미래산업과 신산업기획팀장,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장 등 다양한 보직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 부군수는 산자수려한 완주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재임기간이 1년으로 짧지만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수소산업, 기업유치, 사회적경제 등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이리고와 전북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등 중앙부처 경험을 했고, 2019년 전북도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완주경찰서와 완주우체국, 농협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간담회를 갖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완주경찰서는 관내 전화금융사기 발생 현황 및 피해 예방사례를 설명하고 △고액 현금인출시 112신고, △금융기관 고객대상 전화금융사기 주의 문자 발송 등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현재 시행 중인 금융기관 112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협력 사항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찰청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한 삼례농협과 고산농협 직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도 열렸다. 삼례농협 직원 A씨는 지난달 21일 영업점을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현금 2500만원 인출을 다급히 요청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관찰하던 중 경찰청 사칭 보이스피싱으로 직감,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완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97대를 전달했다. 선풍기는 각 읍면 봉사단원들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정 19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연 봉사단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답답한 이웃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운주면(면장 이정관)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 ㈜에코하이텍이 운주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늘양파를 기부했다. 1일 운주면은 ㈜에코하이텍 박종인 대표가 운주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늘 45접, 양파 60망을 마을별 경로당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종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일부 운영했던 경로당이 7월부터 전면 개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재 보건소장 남원시는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4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이달 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한용재(47) 신임 보건소장은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전주교도소 의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을 역임해 법무부 교정의료자문위원, 법무연수원 강사, 심폐소생술 경영대회 심사위원장, 하트세이버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함꼐 우리 지역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고인배 남원농업기술센터 소장 남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고인배(54) 남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고인배 신임 소장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건국대 농축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문경농업기술센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기술보급과, 기술지원과 등에 거쳐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신기술 보급에 주력했다. 특히 시설원예기술사, 종자기술사, 식물보호기사 등의 기술사를 보유해 원예기술분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인배 소장은 인구 정체와 고령화, 시장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화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이 요구되는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상황이지만 농업기술센터 동료와 함께 디지털농업과 기후변화대응 기술 등을 적용해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농업기술의 상향 평균화로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불교와 산림청이 평화와 탄소중립 추구를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남북 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양 기관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호 했다. 이날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원불교는 생태계의 질서가 상생의 질서로 회복하고 은혜의 관계로 자리할 때 모든 존재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이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교단은 오랜 기간 생태환경 운동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 분포한 성지와 기관 등을 중심으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운동을 확산하는데 합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원불교와 함께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남북 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평화의 숲 조성과 이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원불교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올해 상반기 화재 출동 94건 중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이내 도착률이 80%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든타임은 응급상황에서 인명구조 조치를 하기 위한 초기 집중대응시간을 의미한다. 신고 접수에서 출동준비단계, 소방차의 차고지 출발, 현장도착까지의 시간으로 정의하며 7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덕진소방서의 올해 상반기 화재출동 94건으로 이 중 5분 이내 도착은 43건(46%), 7분 이내 도착은 32건(34%)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68%)보다 12%p 앞서는 수치다. 윤병헌 서장은 덕진소방서 출동센터는 차량통행이 혼잡한 지역인 백제대로에 위치해 있거나 관할 면적이 커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소방차 진출입로 구간을 비워두고 양보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1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소방서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완주소방서 현장대원 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조작, 가스계 소화설비 점검기법,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작동원리 및 조치방법, 기타 소방방화시설 조치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용희 팀장은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 및 안전조치를 할 수 있는 교육이 많지 않은데 이러한 교육이 확대돼 현장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현장대원이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활용해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달부터는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 팀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일 관내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89년 전북경찰국 근무 중 과로로 순직한 국가유공자 나길식 경정의 유가족 김희순 씨의 가정을 박정환 서장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박정환 서장은 오랜 기간 피땀 흘려 국가를 위해 희생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면서 나라와 우리 조직을 위한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주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희숙)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군은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 가정 169세대에 선풍기(870만원 상당)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수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폭염에 대비하여 선풍기를 지원했다.이희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솔선수범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54)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부산 출신인 김 본부장은 부산 혜광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9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한 후 경기지역 입주지원팀장인재개발팀장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다방면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있지만 다시 주력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신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추진되는 전북산단 대개조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군산 산업단지를 디지털그린휴먼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가 꾸준히 치어 방류 사업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는 최근 새만금 방조제 돌고래 쉼터 앞 해상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치어 방류 사업은 수산자원의 회복에 기여하고 어업인과 상생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새만금NPO지원센터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회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넙치(광어) 5만 마리, 조피볼락(우럭) 5만 마리 등이 방류됐다. 특히 치어 방류를 위해 회원들이 그 동안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등 뜻을 같이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는 군산 앞바다에 광어치어 6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김순 회장은 군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지켜가며, 지역사회와 더욱 공존할 수 있도록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이사장 박형철)가 지난달 30일 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에서 군산대 산학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함께했다. 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로컬아이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매출의 일부를 해마다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군산대 산학협력단에 기부하게 되며 추후 군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지급될 예정이다. 곽병선 총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며 군산대는 앞으로도 로컬아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는 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을 만들어 지역 콘텐츠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저작권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제소방서가 2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선발된 교동119안전센터 김미화 소방위에게 지난달 30일 표창장을 전달했다. 으뜸 귀감 소방관선발 제도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한다. 김미화 소방위는 1999년 11월 29일에 임용되어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 하트세이버 2회 수여했다. 또 구급출동은 2만 여건, 화재예방활동 2000여건에 출동하여 도민의 재산보호 및 생명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센터 내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기찬 성격으로 직원들의 모범이 되었다. 박지모 소방행정과장은 으뜸 귀감소방관은 동료 직원이 추천하고 동료 직원이 선발하는 상이다며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을 화합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
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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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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