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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수완 롯데아울렛에서 축산농가 돕기 고창한우 판매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직거래 장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농가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고창한우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생산된 한우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관리까지 받아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고창부안축협의 현대식 시설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TMF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김사중 조합장은 우리 축협이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소비자들께서 고창한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고창군 흥덕면 경제사업장 내 완전혼합발효사료(TMF)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TMF사료공장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등 총 42억 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만7749㎡의 최신식 시설로 건축됐다. 1일 14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우사료와 낙농사료 등 모두 9종의 TMF사료를 생산한다.
완주군 소양면 인덕마을 부녀회장이자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정귀녀 회장이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완주군에 지정기탁 했다. 정귀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소양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베풂에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가 우석대와 손잡고 지난 12일 완주군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30여종의 한방 약재가 들어간 건강차(십전대보차)를 전달했다. 또, 전북자봉센터 후원으로 장애 아동 들을 위한 안심 먹거리 키트(8종)도 100세트 전달했다. 십전대보차는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학생(김의정, 김규, 정용운, 이문성, 이대은, 정인걸)들과 한약학과 졸업 후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고, 안심 먹거리 키트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특히, 십전대보차는 우석대학교의 제안으로 2년 연속 제공됐으며, 올해는 우석대 한약학과와 자원봉사센터 협약에 따라 연중 2회 실시된다. 김영석 이사장은 십전대보차를 직접 만들어 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과 한약사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완주군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는 11일 군산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교육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적 교류 및 학술 등 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디자인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최광숙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의 유성은 이지숙이성미 교수,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모정현 회장, 이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등 상호 인적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적극 지원, 실내디자이너 자격증에 대한 공지 내용 공유, 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군산대는 시대 흐름 및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디자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산에 거주하는 정읍출신 홍석진(55) 씨가 1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홍 씨는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정읍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며 아버지의 뜻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진섭 이사장은 배려와 나눔, 사람 중심의 공동체 정신이 몸에 벤 정읍인의 향기(人香)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상동지구대(대장 권기홍)에서는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사찰암자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전후 내장사등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불전함 보관장소등 취약지에 대한 보완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특별점검 기간에 사찰을 탄력순찰 노선에 포함하여 선제적가시적 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홍 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평온한 봉축행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영농철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면세유를 일정량 이상 사용하는 조합원 50명에게 1600여 만 원의 유수분리 주유기 50대를 무상 공급했다. 황토현농협은 드럼이나 유류탱크에 공급호스를 넣고 필터 정화를 통하여 깨끗한 유류를 농기계에 주입할 수 있는 유수분리 주유기를 무상 공급함으로써 농기계 고장 예방 및 성능 향상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농기계가 대형화, 고급화 되는 농업현실에 맞춰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일조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이평면 소재 (주)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일)가 12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일콘크리트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각종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13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조리 푸드 봉사단과 새꽃봉사단을 비롯해 15명의 봉사자들은 돼지고기볶음과 겉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김용복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매달 1회 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까지 확인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11일 회원사인 쌍영방적(주)과 함께 익산시를 방문해 여름용 인견 티셔츠 500벌과 한지양말 500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시가 16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의류를 후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쌍영방적(주)은 한지 면사 등 섬유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6년 익산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태평양(회장 최선호)은 11일 전북지역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경찰청 청장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최선명 ㈜태평양 대표이사,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이 참석했다. ㈜태평양이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도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생활과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회복적 경찰활동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친인 최선호 회장을 대신해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선명 ㈜태평양 대표이사는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안타까웠다며 이 기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지난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溫(온) 더하기 기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2억 68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483명에게 2억 6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북에 사업체를 둔 마스크 생산업체 ㈜광성이 11일 전주보호관찰소를 찾아 보호관찰대상자를 비롯해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임마뉴엘쉼터양지뜸 천사의 집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1만 5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성호 ㈜광성 이사와 정기조 전주보호관찰소장, 황동현 전 전주소년원협의회장, 이혜성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장 등 전북지역 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성은 전북도청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주소년원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보호관찰소 정기조 소장은 지원받은 마스크를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광성 서성호 이사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마스크가 보호관찰대상자나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긴요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 음식점 하영이네수제떡갈비(대표 강양선)가 전북지역 범죄피해가정과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떡갈비를 지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11일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서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 이옥정 전북경찰청 여성보호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영이네수제떡갈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연간 4차례에 걸쳐 총 100명에게 떡갈비를 후원하고 있다. 김경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가정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에게 먹거리를 후원해주신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보호종료아동 및 범죄피해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성관 행복한아시아 대표 12년전 인연이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끝까지 미얀마 군부 규탄과 민주화지지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제선교단체인 행복한아시아 은성관 대표(49선교사)의 말이다. 은 대표는 최근 전북도에 확산한 미얀마 사랑 티셔츠 제작의 주인공이다. 미얀마 사랑 티셔츠는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와 행복한아시아가 전북도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 생활비 지원과 미얀마 현지 의료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판매하는 티셔츠다. 전북도청 청원에서부터 시작한 지지의 손길은 18일간 도내에서 1만3000여 장이 판매되며 2억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은 대표가 미얀마와 인연을 맺은 건 12년 전 미얀마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피해 지원에 나서면서다. 당시 미얀마의 매력에 푹 빠져 미얀마를 오갔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3년간 미얀마에 거주했었다. 국내로 복귀한 이후에도 미얀마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다, 군부 쿠데타 소식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티셔츠 제작에 나섰다. 어려운 시기에 미얀마 현지인들과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컸다고 말하는 은 대표. 그는 미얀마를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티셔츠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미얀마 유학생을 돕기 위해 방안을 찾던 전북도와 협업하게 된 것이 좋은 성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 국제협력과 다문화지원팀이 다방면으로 도와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티셔츠 제작에 함께한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를 조직한 것도 은 대표의 노력이 컸다. 도내에 있는 미얀마 유학생은 100여 명. 유학생 각각이 고국에 대한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결집할 계기가 없어 힘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 12년 전 사이클론 피해 봉사 현장에서 만난 학생이 전북 도내에서 학업을 이어간다는 소식을 들었고,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를 조직해서 함께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은 대표는 도내 30여 개가 넘는 교계 등을 한데 모아 미얀마사랑전북연대를 발족하고, 쿠데타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과 민주화를 염원하기 위해 촛불집회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조만간 미얀마 현지에서 활동할 것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미얀마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특별비자가 완화됐다는 현지 소식을 들었다며 밝게 말하는 은성관 대표는 촛불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지만, 티셔츠 판매 등이 끝나면 미얀마에 들어가 돕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 봉사는 계속해야죠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이번주 이내에 유학생들에게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미얀마 현지에 지원할 전망이다. 지역사회 작은 단체에서 시작한 미얀마 지지의 손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크게 부풀어올랐다.
이정상 전북교통방송 사장 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개국 19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국 19주년 특별방송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오픈 스튜디오 무대를 만들어 진행되며, 코로나19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인 박철이 오픈스튜디오를 찾아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으로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을 진행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일 특별MC로 출연해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출발 전북대행진 프로그램을 맡아 개국 축하 방송과 함께 청취자를 찾아간다. TBN 차차차 프로그램에선 가수 조영구와 MC 강세련이 함께 진행을 맡고, 가수 문희옥과 한혜진이 출연해 개국 19주년을 축하방송을 선보인다. 이정상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청취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개국 19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통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익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통방송의 개국 19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2.5MHz와 106.1MHz(장수 등 동부산악지역) 주파수를 통해 전파된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박병훈) 이기섭 교사가 2021년도 중등직업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기섭 교사는 NCS 기반 교육과정 및 직업기초능력 평가 등 중등 직업교육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게임과학고는 올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공모한 2021년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13개교가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 받는다.
심정섭 중앙식물원 대표 완주군 용진읍 하이리에 소재한 중앙식물원(대표 심정섭)이 용진읍 관내 법정 한부모가정 중 중학생 이하 자녀가 포함된 총 21가구를 선정,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우유를 후원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개당 3000원 가량하는 우유가 주 2회 13주 배달된다. 세대당 8만원 상당으로 총 170만원 규모다. 식물원 아저씨로 불리는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는 한창 성장해야 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장차 우리 지역사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다자녀가정에 외식상품권 지원,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통카드 후원, 어르신 실버카선풍기전기장판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쾌척했다. 노사는 11일 전주시장실에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주인구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이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주시 등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고막 체온계를 사용 중인 지역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대면 수업 증가 추세에 맞춰 센터 아동들의 온라인 교육을 돕기 위한 최신 노트북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기금 5억 여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진행해 왔다.
부안군 축산유통과 직원들은 1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산면 갈촌리 6000여㎡ 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다. 또,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작업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도구, 필요물품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일손을 도왔다. 은진 축산유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에 차질 없이 적기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김호서 부회장은 11일 부안군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장바구니 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바구니는 올 여름휴가철 및 추석명절 등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호서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기만 장바구니를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부안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기만 소중한 기부문화를 이어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들이 지속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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