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무 접목 전북교육에 보탬"
도내 첫 교육행정직 출신 여성박사가 탄생했다.
김제 원평초등학교 이유경 행정실장(37)은 오는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초·중학교 경제적 규모의 추정 연구’를 주제로 쓴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도 교육청 역사상 전문직이 아닌 교육행정직 출신 여성박사는 그가 1호다.
이 실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도내 초·중학교 570개교를 대상으로 실증적 분석을 통해 각 학교별 예산과 지출액, 인건비 같은 교육비 규모에 따라 학교의 경제적 규모가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를 규명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학교의 질적 개선을 이루려면 교육 조직인 학교가 적정 규모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실장은 “일선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면서 터득한 경험과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접목시켜 전북교육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학위 취득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그는 영어에 능숙했으나 석사과정부터 교육학 분야로 돌렸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교육행정을 제대로 하려면 교육학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는 생각한 때문이다.
시간이 없어 석사학위를 취득한지 7년만에 마침내 박사학위를 따낸 이유경 실장은 올 1학기부터 전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직강의를 맡게되는 행운도 덤으로 얻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시간을 못내 힘들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노력해서 마침내 박사학위를 취득해 너무 가슴이 뿌듯하다”는 이유경 실장은 “앞으로 이론과 실무적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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