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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역 KTX 정차 균형발전 핵심 연결축 호남권 철도발전 학술세미나

임실역 KTX 정차가 5극 3특 전략의 호남권 철도발전과 관련 핵심 연결축이 될 중심으로 부상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5극+3특 균형발전시대와 호남권 철도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전남북지회가 주최, 임실군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호남권 철도 인프라의 중장기 발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상엽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장과 심민 임실군수, 이준 한국철도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대한민국 서남권 철도망 구축 전략’과 ‘임실역 KTX 정차, 천만관광 임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임실은 전북 내륙과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교통 허브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종합토론에서는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지역거점역 기능 강화 방안과 철도 접근성 개선이 지역 산업과 관광, 정주여건에 미치는 효과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 KTX 정차 확대가 대도시 중심 교통체계의 구조적 불균형을 완화하고 전북 내륙권 접근성을 개선하는 실질적 정책수단으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지역 성장전략의 핵심축으로 삼고 관광과 산업 등을 연계한 종합발전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5극3특 균형발전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광역교통망의 촘촘한 연결이 전제돼야 한다”며 “임실역 KTX 정차는 전북내륙권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6.02.12 15:42

“춘향제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춘향문화선양회, 간담회 개최

춘향문화선양회(회장 이정한, 이하 선양회)가 12일 춘향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오후 3시 선양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춘향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간담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허인선 시 문화관광교육국장, 노상준 전 남원문화원장 등 문화·예술·행정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춘향제의 연혁과 역사에 대한 발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협력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 춘향제는 1931년 시작된 춘향을 기리는 제향으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민주화 시기를 거치면서도 매년 지속된 남원의 무형유산이다. 판소리 ‘춘향가’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실천해 온 대표적인 축제로, 남원의 문화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춘향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인했으며,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그 정체성을 고취해왔다. 이정한 회장은 “96년의 시간을 이어온 춘향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남원의 혼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자자손손 이어질 세계적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최동재 기자

  • 남원
  • 최동재
  • 2026.02.12 15:41

전주시,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추진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이 추진된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정기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12일 전주시청에서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북컬링 등록 선수 65명(전북도청, 전북컬링연맹, 전주시 초·중·고등학생 등)이 사용하는 컬링전용경기장을 건립하고, 각종 컬링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들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 및 예산 지원, 정규 수업 또는 방과 후 활동 등 학생 이용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컬링전용경기장은 내년까지 화산공원 일대에 지상 2층, 경기면 4시트로 조성한다. 경기장 건립을 위해 시비 31억 원 등 총 14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주시의 체육 진흥, 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주 컬링전용경기장이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스포츠 경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주
  • 문민주
  • 2026.02.12 15:33

완주군의회, 전북권 보훈병원 건립 촉구

완주군의회 1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의료시설 건립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전북자치도 내 보훈병원이 전무해 도내 국가유공자들이 타 지역으로 장거리 진료를 떠나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보훈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책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성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완주군 2,000여 명을 포함해 전북자치도에는 약 3만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보훈병원이 단 한 곳도 없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지역 간 의료 격차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종합병원급 위탁병원이 6곳에 불과해 재활과 장기 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타 시·도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은 건강권 침해를 넘어 의료 사각지대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의회는 최근 국회에서 보훈의료기관 범위를 공공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가결되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북 지역의 근본적인 의료 기반 확충 없이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특히 전북권 보훈병원 설립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전북에 보훈병원이 조성될 경우 전북은 물론 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권까지 포괄하는 광역 단위 보훈의료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6.02.12 15:04

운영 중단 직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정상화 ‘안간힘’

익산시가 운영 중단 위기에 직면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농가·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적법성과 공정성이라는 행정의 원칙은 결코 흔들릴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직매장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인데, 향후 의회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 12월 11일자 8면·19일자 5면, 2026년 1월 20일자 8면·22일자 8면, 2월 6일자 8면·9일자 8면·10일자 14면 보도) 직영과 관리위탁이 모두 무산된 상황에서 시는 공모 방식 위탁을 추진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을 익산시의회에 요구했다. 이달 말 기존 위탁계약이 만료되면 3월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새 운영 주체를 정하는 것이 늦어질수록 농가·소비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최재용 부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어양점 운영 중단에 따른 농가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회에 긴급 임시회 소집을 공식 요청했다”면서 “이는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관리위탁 동의안을 재상정해 적격 수탁자 선정 절차를 밟기 위한 행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의회와의 신뢰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농업인들이 이용해 온 직매장의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공백에 따른 출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우선 어양점 출하 농가의 물량을 다른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분산 출하할 수 있도록 모현점 및 지역 농협 직매장 12개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입점 절차 간소화, 진열 공간 확보, 출하 교육 협조 등도 병행 지원된다. 또 설 명절 이후에는 출하 농가 전환 협의회를 개최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매장 근무자에 대한 안내와 고용 조정, 운영 수익 정산 등 계약 종료에 따른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운영 중단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기 위해 방송,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출하 농업인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 부시장은 “기존 위탁운영 조합의 계약 위반에 따른 해지는 법에 따른 불가피한 행정처분이며, 위탁 자격요건을 상실한 조합에 재위탁을 맡기는 것은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일 뿐만 아니라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이번 상황은 시가 모든 농민을 위해 공공의 목적으로 만든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이 특정 협동조합에 장기간 맡겨지면서 쌓여 온 해묵은 과제의 해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먹거리 정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다 확고히 회복하는 계기로 삼고, 어양점이 영세한 소농도 마음 편히 이용하는 진정한 농민의 매장으로, 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시민의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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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2 15:04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완주문화관광재단 전환 필요"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완주문화재단의 역할 확대와 조직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며 ‘완주문화관광재단’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이 전국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완주군 역시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와 관광 기능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50여 개의 문화재단이 운영되는 가운데, 익산시와 군산시 등 도내 지자체들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문화관광재단 체계를 도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 의원은 완주문화재단 역시 설립 이후 지역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실상 복합 기능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심 의원은 우선 재단 명칭을 ‘완주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재단이 문화예술 지원을 넘어 관광 기능까지 병행하고 있음에도 명칭과 실제 역할 사이에 괴리가 있다”며 “완주의 문화 자산을 관광 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도입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현재 군수가 이사장을 맡고 주무부서가 관리하는 구조는 행정 효율성은 있으나 장기적인 문화·관광 전략 수립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재단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6.02.12 14:37

설 명절엔 ‘오감만족 관광지’ 익산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힐링과 수변 산책로에서의 생태 체험 등 익산 곳곳이 설 연휴 동안 오감만족 관광지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전통과 현대,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쉬고, 자연에서 놀고, 기록과 역사, 전통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라한옥체험단지와 서동생태관광지, 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 펼쳐진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설 명절 문화 프로그램 ‘설애(愛)함라’가 열린다.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두바이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과 포춘쿠키 나눔, 신년맞이 타로 체험이 진행되며, 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한옥에 머물며 보내는 체류형 명절 경험을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금마 서동생태관광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전통놀이 참여 행사와 생태 퀴즈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연 만들기·팽이 만들기·도어벨 만들기·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광지는 설 당일(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관광지 내 카페토리에서는 명절 특별가로 음료를 판매하고 선착순 디저트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권 문화시설도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는 17일 설 당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22일까지 ‘복작복작 기록마당’을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해 다짐 기록하기, 소원 엽서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한다. 백제왕궁박물관·마한박물관·고분전시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내내 개관하며, 박물관 곳곳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8종 자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에서도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6일과 18일 설 프로그램 ‘까치 까치 설날에는 뭐 하고 놀지’가 열려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노리개·팽이·풍경 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설 연휴의 마지막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성당면 교도소세트장에서는 ‘얼쑤! 옛놀이 한마당 IN 이상한교도소’가 열려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가족 팀 대항전, 추억의 먹거리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각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익산문화관광재단·함라한옥체험단지 공식 인스타그램(@hamra_hanok)과 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익산 전역에서 전통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익산에서 머물며 추억을 쌓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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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2 14:35

완주군, 기독교 근대기록 문화유산 지정 추진

완주군은 1900년대 완주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작성된 초기 기독교 기록물이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보고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군은 1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학계 교수, 서지학 전문가, 유물 소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기록유산 학술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전문가 고증 결과 삼례제일교회와 소농교회, 계월교회, 위봉교회 등이 소장한 기록물은 초기 선교활동뿐 아니라 남녀평등 교육, 3·1운동 등 당시 완주의 사회 변화와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담고 있어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치가 입증된 기독교 기록유산을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며, 보존 가치가 특히 큰 일부 자료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승격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근대 기독교 기록유산의 가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만큼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중요하다”며 “마로덕 선교사 관련 자료 발굴 등 추가적인 역사 자원 발굴에도 힘써 소중한 기록물이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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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용
  • 2026.02.12 14:32

권익현 부안군수,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유치 ‘군민 뜻’ 정부에 공식 전달

부안군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안군민 총궐기대회에서 표출된 군민들의 요구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날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부안권역을 RE100 기반 산업용지로 전환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특히 오는 6월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과정에 부안권역 산업용지 전환 방안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군수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 군민 행동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라며 “부안을 살리기 위한 군민들의 절박한 의지가 분명히 드러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가 부안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포함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며 “군민들의 간절함과 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업무보고 과정에서 강조한 ‘선택과 집중’과 ‘현실적 여건 고려’라는 방향에 따라 기본계획 재수립 전반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의 의견 역시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이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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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수
  • 2026.02.12 14:10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군민 대승적 통합 결단을”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논의 속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군민의 대승적인 통합 결단을 호소했다. 우 시장은 12일 호소문을 통해 “국가의 지원과 도민의 지지, 정치권의 뜻이 하나로 모인 지금 완주군민의 위대한 결단이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시장은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천명한 국정 기조 속에 대한민국 미래의 지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완주군민을 향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그는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함께 제안해 준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명시해 반드시 이행 구속력을 담보하겠다”며 “교부세 특례와 국세 이양, 10조원 이상의 국가 재정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광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각종 수익시설 사업 재원을 농촌지역 노인과 청년에게 단계적으로 환원하겠다”며 “법적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완주·전주 상생 기본소득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시장은 완주군민을 향해 “지방 소멸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다시없을 기회의 시간”이라며 “완전한 꿈의 첫걸음인 완주·전주 통합에 동참해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6.02.12 13:37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돈봉투 건네고 사라져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전주시청에 건네고 간 소식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주시청 생활복지과 사무실에 한 시민이 찾아와 부서 직원에게 흰 봉투를 건네고 자리를 떠났다. 이 시민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제 흰 봉투만 전달하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이 뒤쫓아 나갔으나 익명의 기부천사는 사라지고 없었다는 것. 해당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와 확인한 봉투 속에는 5만 원권 지폐가 가득 들어있었다. 금액은 총 410만 원. 전주시가 확인한 결과, 이 기부자는 지난해 이맘때쯤 시청을 찾아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시청을 찾아와 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전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기자

  • 전주
  • 강정원
  • 2026.02.11 20:21

익산시, 청년·AI 중심 성장전략 본격 가동

익산시가 청년 정착과 AI 중심 산업 고도화를 중심에 둔 ‘2026 성장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첨단산업을 이끌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생활 체감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청년경제국은 11일 브리핑에서 일자리·산업·지역경제·도시경쟁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장전략과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5개 분야 82개 청년정책 사업에 총 409억 원을 투입, 근로청년수당과 전입 청년 주거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닦는다. 아울러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익산청년창업보육실을 중심으로 예비 초기 창업자 발굴부터 사업 고도화까지 성장 지원을 체계화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으로 익산청년시청 5층에 조성되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은 민간투자사 네트워킹, 멘토링 등 청년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민관 협력 허브 역할을 맡는다.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의료 분야의 경우 2031년까지 총 25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기반 의료 AI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정밀 의료 허브를 원광대학교와 함께 조성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총 162억 7000만 원 규모의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과 169억 원 규모의 농업기계 자율작업 SW 플랫폼 개발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의 필수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4억 7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75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운영하며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대출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낮춘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망을 가동해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지역 전통산업인 보석·주얼리산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기획전 ‘인생사 새옹지마(馬)’를 개최한다. 약 100점의 말 조각상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진 청년경제국장은 “이번 성장전략은 청년을 중심으로 산업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그 성과가 골목상권으로 흐르는 활기찬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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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7:04

오철기 (사)전북참여시민포럼 공동대표 남원시장 출마 선언

오철기(56) (사)전북참여시민포럼 공동대표가 남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철기 공동대표는 11일 오전 11시 남원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남원에서 살아본 사람, 남원의 실패를 함께 겪은 사람이 이 도시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며 “지난 10여년간 남원을 다시 살리기 위한 지역 현안들을 분석해왔고, 실용 있는 정책 실행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햇빛기본소득’을 제시했다. 태양광 발전 사업 수익을 시민과 공유해 1인당 연 100만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는 지역형 소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함파우 일대를 생태벨트로 조성해 도심형 힐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서도역과 혼불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민속촌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남원은 지금 선택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지역인의 참정치로 남원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최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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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7:04

‘초등 1학년 매월 10만 원씩’⋯군산시, 인구대응 패키지 눈길

우리나라 인구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인구구조 변화 및 지역소멸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시도 마찬가지. 지난 2013년 27만 856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성 12만 9954명, 여성 12만 6173명 등 총 25만 61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군산지역 인구는 총 1756명이 감소했고, 이는 월 평균 146명 정도가 줄어든 수치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올해 ‘신규 인구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아이 꿈탐험 지원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 △전북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우리아이 꿈탐험 지원사업’은 군산시에 주소가 되어있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월 10만원의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금은 군산시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전북은행 체크카드)를 통해 매월 지급되며, ‘꿈탐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내 예체능 교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아이가 최소한의 예체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균등한 출발선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첫 학령기를 맞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돌봄 공백 해소 등 실질적인 도움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3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가족 전원 이동 및 카시트 설치 등으로 대형 차량의 수요가 높으나 구입‧유지 비용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3000만원의 예산(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을 들여 다자녀 가구에서 7~12인승 차량을 렌트할 경우, 연중 1회에 한 해 무료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용자 모집은 오는 3월로 계획돼 있다. ‘전북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의 경우 (18~39세 1인 소상공인·농어업들의) 임신•출산기 경영 공백 완화와 양육 지원을 통한 안정적 경제활동 보장 및 저출생 극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 시 출산급여(본인 출산 90만원•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지원금 8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산형 가사서비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과 양육, 여성경제 활동, 지역인구 정착 등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조성을 위해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에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3억 6000만원을 투입, 올해 총 600세대에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정책 발굴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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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7:04

박주홍 진안 정천우체국장, 전북도의원 출마 선언

박주홍 진안 정천우체국장이 11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진안군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용담댐 수몰 피해, 농업소득 정체 등 진안군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진안을 전북도 정책의 중심에 세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사람이 떠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일자리·교육·의료·돌봄 등 정주 환경을 만들지 못한 정책의 책임”이라며 “군 단위의 한계를 넘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우선 강조했다. 용담댐 수몰 문제와 관련해 “국가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5개 면, 1만 2000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났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책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수몰 피해를 과거로 치부하지 않고 수자원공사의 지속적 지원과 도 차원의 특별 정책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수자원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기금 조성, 농업 및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이익 환원 구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농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진안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전북도 농정 예산과 정책에 진안의 현실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진안군의 몫을 실제로 챙겨오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안=국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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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7:03

전주시 “올해 일회용품 줄이기의 해”

전주시가 올해를 ‘일회용품 줄이기의 해’로 지정하고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은 11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초록정원도시 구현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 등 4대 전략, 7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는 일회용품 줄이기의 해로 정하고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실천 과제는 외출 시 텀블러·장바구니 휴대, 배달·포장 시 다회용기·수저 거절 등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능력 향상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일례로 매립이 완료된 기존 매립지의 폐기물을 다시 분리·선별한 뒤, 성상에 따라 일부를 소각 처리해 매립 용량을 확보하는 ‘전주권 광역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25년간 안정적인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또 전주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 신규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소각장이 건립되면 기존 소각장과 비교해 일일 소각 처리량이 200톤 이상 늘어난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의 효율성도 높여나간다. 취약지역에는 환경관리원을 재배치하고, 민원지역에는 기간제근로자를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폐가전 집하장을 확대 이전하고, 전담 수거 구조를 개편하는 등 폐가전 수거 체계도 개선한다. 기존 노출형 분리수거함을 지붕형 크린하우스로 교체하는 작업도 이어나간다. 전주시는 초록정원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전주 곳곳에 거점형 정원(6곳)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거점센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또 2027년 6월 완공 예정인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속도를 낸다. 해당 사업은 우아동 옛 양묘장 일대에 232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골자다.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선 흑석골, 보광재 일대를 대상으로 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조성사업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전주
  • 문민주
  • 2026.02.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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