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 내가 적임자"...전북도지사 후보들 마지막 지지 호소
“청년이 떠나고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소멸 위기입니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1호 공약인 전북성장공사를 설립하고 20조 원 규모의 메가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외부 의존형 경제구조를 끝내고 전북 스스로 성장하는 자립형 경제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김관영 “당선되면 정청래 사퇴할 것”…'건강한 회초리' 선택 호소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가 당선되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사퇴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누가 도지사가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북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선거”라며 “전북의 운명은 전북 도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윤 “민주당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김관영 후보 사퇴 촉구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전주을)이 1일 “민주당의 승리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전북도민들에게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 민생 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관계”라고 밝혔다.
“전북은 민주당 사유물 아니다”···권리당원들, 중앙당 개입 중단 촉구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권리당원들이 중앙당의 선거 개입 중단과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는 공천 후유증과 당내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지면서 민주당 전북 조직의 균열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모습이다.
양정무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전라감영 성역화 추진할 것”
국민의힘 양정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전라감영 성역화 사업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장동혁 당대표와 맺은 공약 실천 서약서를 제시했다. 양 후보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최미영 국민의힘 전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와 체육으로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고 도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천호성 후보 “학교 근로자 명칭 ‘실무사’로 통합”…“존중 문화 출발점”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소원과 당직원, 시설관리원 등 교육지원 인력의 명칭을 ‘학교 실무사’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1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 근로자 명칭을 전면 개편하겠다”며 “호칭 변화가 곧 학교 문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 "교원 인사·복지·업무체계 전면 개편" 공약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남호 후보가 교원 인사·복지·업무체계 전면 개편을 핵심으로 한 교육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생님들께 사명감만 강요하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교사의 희생과 사명감에 의존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사가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행정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화폭발 사고에 전북 지방선거 후보들 "유세 중단" 선거운동 축소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전북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일제히 애도 성명을 내고 차분한 선거운동으로 전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도내 모든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 선거운동 로고송과 율동 중심의 유세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과열되는 전북도지사 선거⋯유세차 아래 드러눕기도 '아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유세가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세차 아래에 드러눕는 등 과열된 선거운동 사례가 발생하면서 자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이원택 후보 측 선거운동원 A씨가 김 후보 선거 유세차 아래로 들어갔다.
기업들 지방 가라더니···청년기업 세금혜택은 ‘변경 불가’
정부와 지자체가 기업들의 지방 이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지방 기준의 세금 혜택을 적용받지 못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이 수도권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지방으로 이전해도 창업 당시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세금 혜택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인데, 지방 이전 청년 사업가들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전북 여름 차량 화재 28.9% 집중⋯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전북 지역에서 매년 여름철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1311건 중 379건(28.9%)이 여름철인 6‧7‧8월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