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국의 'AI 밸리' 새만금에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건립"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산업단지로 개발될 새만금을 한국의 'AI 밸리'로 칭하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현지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AI를 모든 형태의 모빌리티에 적용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 인수위 10일 출범…‘5분과·3특위’ 체제 운영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호남·제주 메가시티,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핵심 축으로 한 ‘5개 분과·3개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이 당선인 측은 차기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계할 인수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획] 민선 9기 전북도정 과제-RE100, 통합과 성장 갈림길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됐다. 선거가 끝나면서 승자와 패자가 갈렸고 이제 도정의 시간이다. 민선 9기 전북도정은 어느 때보다 무거운 과제를 안고 출범한다. RE100 산업기반 구축과 새만금 개발 정상화, 현대차그룹 투자 실현, 새만금국제공항 추진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정치권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
“사과하라”·"지지 아냐"…지방선거 끝, 이젠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관영 지사까지 가세하면서 ‘전북발 당권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차기 당권 경쟁은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현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 최근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로 생환한 송영길 전 대표 간 3파전으로 좁혀지는 기류다.
“아버지께 바치는 장원”⋯11살에 시작한 소리, 정보권 명창의 결실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의 영예는 정보권(34·충남 금산군) 씨에게 돌아갔다. 11살 때 처음 소리를 시작한 그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끝에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 무대 정상에 올랐다. 장원 발표 직후 만난 정보권 씨는 가장 먼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백 번의 거절 뚫고 학문의 심장 벨기에 ‘한국학’ 깃발 꽂은 김소이 박사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학문의 심장부, 벨기에 루벤대학교(KU Leuven) 교단에 한국인 학자가 선다. 미술사와 한국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학문적 영토를 개척해온 김소이(39)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1425년 설립된 루벤대학교는 교황청 승인을 받은 가톨릭 명문 대학으로 유럽 내 학문적 권위가 매우 높다. 김 박사는 오는 9월1일부터 이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 미술사를 담당한다.
고군산 섬잇길 트레킹 코스 6월 말 임시 개통
군산시가 ‘고군산 섬잇길 트레킹 코스’를 이달 말 임시 개통한다. 이 사업은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와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고군산 섬잇길 트레킹 코스는 말도와 명도•방축도를 연결하는 해상 보행 네트워크로, 섬과 섬을 걸어서 이동하며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관광자원이다.
김의겸 의원 상임위 어디로···“새만금 현안 해법, 농해수위에 달렸다”
6·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김의겸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배정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진출이 더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 신항 관할권 문제를 비롯해 새만금 개발과 수산업, 해양관광 등 군산의 핵심 현안 상당수가 농해수위 소관인 만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농해수위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기획] 뒤섞이는 재활용품,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이대로 좋은가
전주시민이 집 앞에서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처리장에서는 다시 뒤섞인 채 쏟아지고 있다. 수거와 반입 과정에서 분리배출 체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면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는 별도 인력을 투입해 재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재활용선별장에는 매일 각 가정과 상가에서 나온 재활용품이 들어온다.
[현장] 스티커 찢어지고 악취는 진동…전주 음식물쓰레기 실명제 ‘엉망’
전주시가 음식물쓰레기 배출 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8시께 찾은 전주시 덕진구의 한 대학로 상가 밀집 지역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여러 개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불황이 뭐예요?”⋯전주 결식 우려 아동 깨우는 전국 엄마들
전북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보내는 관심이 10년 넘게 전주시의 아동·청소년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엄마의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시비 7억 5500만 원을 투입해 도시락(밥·국·3찬) 또는 밑반찬(3찬)을 배달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