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행복이 두 배”…부부의 날, 전북에서 꿈 키우는 베트남 의사 부부
가정의 달인 5월은 수많은 기념일과 휴일로 가족 간의 유대가 특히 돈독해지는 달이다. 그중 5월 21일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과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 이역만리 전북에서 함께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부 호아이 아인(남편·36)·응우옌 티 프엉 타오(아내·35) 부부를 만났다.
고창 선거자금·건설 유착 의혹 확산...시민사회 “이 전 국장 구속 수사하라”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고창지역 선거자금 및 건설업계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이 모 전 고창군 경제국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폭행 논란에 대해 “성역 없는 전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순 개인 비위 차원을 넘어 선거·행정·건설업계가 얽힌 지역 권력 구조 전반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NH 농협까지 ‘들썩’...5대 금융지주 전북에 다 모이나
NH-Amundi자산운용이 전북 사무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B·신한·우리·하나금융에 이어 농협까지 가세할 경우 국내 5대 금융사의 자산운용사가 모두 전북에 집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NH-Amundi자산운용 관계자와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19일 전북자치도를 찾아 농협금융지주 차원의 전북 자산운용사 사무소 설치 등 전북 지역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금융지주와 프랑스 아문디(Amundi)가 합작한 자산운용사다.
"한 표라도 더"…전북지사 후보 5인, 첫 주말 민생현장 '분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주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네거리를 지나는 차량에 손을 흔들며 '기호 1번'을 각인시켰다.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전북지사 후보들 "정신 계승" 다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은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국토 균형발전 등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정신 계승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꿈은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대차 9조원 투자 등 전북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려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을 움직여 전북의 몫을 끝까지 챙길 집권여당의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계승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흔들림 없는 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전북도민이 체감할 성장으로 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전북 땅에서 반드시 실현해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약속된 꽃길을 버리고 외로운 자갈밭을 걸었던 정의로움 때문"이라며 "그의 '바보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이어받아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짚었다. 이어 "오늘날의 정치는 맹목적인 진영 논리, 내 편에게만 관대한 이중 잣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낙인찍기가 지배하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이 경계하셨던 야만의 정치가 형태만 바꾼 채 도처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이 생생하다"며 "거짓이 진실을 가로막는 현실 속에서도 오직 전북도민만을 바라보고 묵묵히 나아가 '진짜 노무현 정신'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 “김관영, 당선무효 가능성에도 출마 강행”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3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대리기사비 현금 살포가 당선무효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출마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도당이 공개한 지난 16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발언을 보면 김 후보는 당시 "청년들에게 대리비 줬다가 그것 때문에 (민주당에서) 잘렸다. (사건이 재판에 넘겨지면) 당선무효가 날 수도 있다.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선거비용 15억을 물어내야 된다"고 발언했다.
김관영 선대위 "이원택·양정무, 방송토론 패널 공유 의혹"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통계 패널을 공유했다"란 의혹을 제기했다. 선대위가 지적한 패널은 '통계로 본 민선 8기 전북도정 성적표'다. 선대위가 제시한 사진을 보면 이 후보와 양 후보는 지난 21∼22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육안상 유사한 패널을 들고 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특별감찰위 도입"…반부패 공약 발표
천호성 전북도교육감 후보가 22일 특별감찰위원회 설치를 뼈대로 한 반부패 공약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이날 "특별감찰위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의 합의제 기구로, 교육감실 비서진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윤리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위반 행위를 엄격히 감찰한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 전문가 최정호 vs 참신성 앞세운 임형택, TV토론 격론
익산역세권 활성화와 관련해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는 국토교통 전문가로서 미래형 교통 핵심 거점 조성을,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는 매력적인 앵커시설 유치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22일 익산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한목소리로 역세권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케이윌·브브걸과 함께 즐기는 ‘힐링축제’…6월 13일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케이윌·브브걸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축제’가 모악산에서 열린다. 김제시가는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최종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악의 녹음, 음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음악의 향연과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휴식과 감성을 제공하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적극행정 vs 배임’… 남원 람천 세월교 수사, 판단 기로
남원 람천 소규모 교량(세월교) 정비사업이 경찰 수사로 번지며 ‘적극행정’과 ‘배임’의 경계가 도마에 올랐다. 남원시가 불법 건축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하천점용허가 등을 받지 않고 공사를 추진한 사실이 정부 감사 결과 확인되면서, 관련 공무원 3명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