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노조 “내란 동조 의혹은 공직자 낙인찍기”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이 ‘내란 동조’ 의혹 제기와 관련해 허위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5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11월 일부 단체가 제기했던 의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꼬집었다. 앞서 전날 이원택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지사가 윤석열 내란을 방조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행정안전부의 청사 출입 통제 지시 이행 등을 거론하며 대응을 문제 삼았다.
전북 시민단체 “‘내란 프레임’ 정치공세 중단해야”
전북 시민단체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내란’논란을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김남규 김영기 박경기 윤찬영 이강주)는 5일 성명을 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내란 방조’, ‘내란 동조’ 등의 표현은 도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심각한 언어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총리 “현대차 새만금 투자, 대한민국 산업지도 바꿀 것”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로봇 공장 등 9조원을 투자해 ‘AI 수소시티’ 조성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산업 지도를 바꾸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총리는 불투명한 중동 상황의 여파에도 5일 새만금개발청 웰컴스페이스를 찾아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현대차 9조 투자 ‘새만금 새판짜기’ 어떻게 해야하나
현대자동차 새만금 9조원대 투자협약 이후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새만금도민회의와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 특위는 5일 전북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AI·반도체·신산업 전환시대, 새만금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재보선 현장]조국 군산 출마설에 전수미 "정정당당하게 겨루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설이 정가를 강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인 전수미 변호사가 조 대표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겨루자”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대 새만금 투자라는 초대형 현안을 마주한 군산이 중앙정치의 핵심 승부처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호사와 ‘중량감 있는 혁신’을 내세운 조 대표 측의 가치 대결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조 대표의 최종 결단 여부에 따라 군산은 물론 전북 전체의 정치지형이 송두리째 흔들릴 것으로 관측된다. 군산=문정곤 기자
군산새만금 ESS 실증사업 중단···수십 억 예산 매몰 위기
국비가 투입된 새만금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ESS 구축사업이 잇따른 지연 끝에 협약 해지와 정부지원금 환수 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중단됐다. 정부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확대를 공식화한 가운데, 정작 현장에서 추진되던 실증사업은 좌초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 정책과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위 20% 선정 공정했나”···민주당 군산시의원 평가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지방의원 평가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군산지역 정가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실시된 지방의원 평가에서 군산시의원 4명 이상이 하위 20%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가 기준과 절차의 투명성을 둘러싼 의문이 당 안팎에서 확산하고 있다. 하위 20% 통보를 받은 의원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개별 통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정량·정성 평가 비율과 항목별 배점, 감점·가점요소 등 세부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올릴 땐 ‘선반영’·내릴 땐 ‘후반영’···기름값 구조 논란
전북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국제유가 상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빠르게 오르면서 가격선정 구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분은 ‘선(先) 반영’하면서도 유가가 하락할 때는 ‘후(後)반영’되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두바이유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배럴당 81.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약 68달러보다 약 17% 상승한 수준이다.
울퉁불퉁 덜컹덜컹...기온 풀리자 다시 고개 든 ‘포트홀’
겨울이 지나고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도로에 다시 찾아온 불청객 ‘포트홀’(도로 파임)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오전 7시께 찾은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는 포트홀과 아스콘 임시 포장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의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워 보일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으며, 실제 해당 도로 위를 주행하던 차량이 덜컹거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남원 모노레일 배상금 504억…시민단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패소로 남원시에 500억 원이 넘는 재정 부담이 발생하자 시민단체가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남원발전연구포럼(이하 포럼)은 지난 4일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 402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구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과 협약 해지 이후 이어진 소송 결과로 발생한 재정적 손실에 대해 감사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전북출신 정을호 의원, 신임 정무비서관 임명
전북출신 정을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되어 5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 고창군 성내면 출생으로, 고창 성내중-호남고-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사회에서 역량을 쌓은 정 신임 비서관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합류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뒤 18년 동안 민주당 중앙당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