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막는 법 개정…전북 중소업체 숨통 트일까
조달청이 수요기관의 이른바 ‘갑질’을 막고 불공정 조달기업에 대한 조사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법을 손질하면서, 전북지역 중소 조달기업들의 권익 보호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도내 업체들 사이에서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계약 외 요구, 과도한 조건 변경, 자료 요구의 부담 등이 반복돼도 거래 관계를 의식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폐점 앞두고 열린 익산로컬푸드 어양점 잔치판 ‘부적절’ 논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폐점을 목전에 둔 비상상황에서 개장 10주년 행사가 열려 부적절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재산인 직매장 개장 10주년 행사임에도 익산시가 아닌 수탁자인 조합이 이를 단독으로 주최한 것은 물론, 운영 중단을 앞두고 잔치판을 방불케 하는 행사를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 한 달…“지원 확대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달이 지났지만, 자영업계에서는 여전히 부담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도 정착을 위해 더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어려움 없이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로, 터치스크린 등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주문 결제 등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후보 신청 마감…기초단체장 평균 4.3대 1
6.3 지방선거 공천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사실상 경선이 곧 본선인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공직선거후보자 접수를 마감해서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소셜계정(SNS)에 공개한 지난달 27일 공직선거후보자 접수현황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에는 14개 시·군에서 총 60명이 신청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주당, 서울·경기 등 4곳 경선 확정…전북 이번주 가닥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통합 선거구를 제외한 전북을 비롯해 제주·세종 등은 이번 주 안에 경선 구도의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은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센 매 맞았다 생각”⋯전북현대 정정용 감독 “다시 경기 잘 준비할 것”
“아주 센 매를 맞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경기 잘 준비하겠습니다.” 프로 축구 K리그1 개막전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해 ‘더블 우승’을 일군 전북현대모터스FC가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승격팀’ 부천FC1995에 3-2 역전패를 당했다.
‘보호’ VS‘특권’···군산시의회, 전·현직 의원 소송비 지원 ‘논란’
군산시의회가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소송비용을 임기 종료 이후까지 지원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적절성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시의원이 관련 소송에 연루된 상황에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최
고창도 ‘반값 여행’시대 연다⋯4월부터 본격 시행
고창 여행비가 반값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2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사랑 휴가 지원(반값 여행) 시범사업을 처음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와 공사는 지난 1월부터 84곳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했다.
[타운홀 미팅] 李 대통령의 ‘전북 선물’, 새만금 투자·K-푸드 세계화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을 방문하며 가져온 ‘큰 선물’은 ‘현대자동차그룹 9조원대 새만금 투자’와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 2가지였다. 이 대통령은 ‘지능형 산업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으로 여는 미래 전북-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행사를 이날 오후 2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진행하고 4개 부처 장관들이 정부의 정책 전략을 설명한 뒤, 자연스럽게 주민 제안질문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 “송전망·기본소득·공공의료”…전북 도민 질문 쏟아진 타운홀
전북 도민들은 27일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역 과제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질문은 청년 일자리와 산업 전환, 공공의료, 송전망 갈등, 농촌 정착과 기본소득까지 폭넓게 이뤄졌고, 이 대통령은 “지역이 체감하는 이익이 반영되도록 제도를 새로 짜겠다”고 답했다.
[타운홀 미팅] 김관영 지사 “전북이 제안한 핵심과제, 국정 궤도에 올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타운홀 미팅 직후 브리핑에서 “전북이 꾸준히 제안해 온 핵심 과제들이 정부 국정 운영 방향과 같은 궤도 위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 기다려온 자리였던 만큼 의미가 컸다”며 “부처 발표를 통해 전북 구상이 중앙정부 정책과 맞물리는 지점을 분명히 봤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타운홀에서 정부가 제시한 산업·에너지 구상과 전북이 추진해 온 전략이 겹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