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고무줄 잣대’ 심사에 예술계 분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2026년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두고 예산 배분의 형평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 예술계를 대표해 온 주요 단체들이 대거 탈락하고 특정 인사가 연관된 단체들에 지원금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22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9억5000만 원이 투입된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심사에서 전북시인협회, 국제펜(PEN)문학 전북지부 등 지역 문단을 지탱해온 대표 단체들이 선정에서 제외됐다.
‘5500억 민간투자’ 공약 공방…이정린 “실체 의문” vs 양충모 “왜곡 주장”
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양충모 예비후보의 5500억 원 규모 민간투자 공약과 관련해 실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 선대위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해당 공약 사업을 담당하는 업체가 신생 기업으로 확인된 데다, 사무공간과 인력 등 기본적인 운영 실체도 불분명하다”며 공약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계 부실’ 공방 격화···공사대금 소송전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치사업이 부실설계 논란과 공사대금 소송으로 이어지며 시공사와 지자체 간 책임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법원은 시공사가 제기한 97억원 규모의 청구 중 일부를 인정했으며, 현재 항소심에서 추가 공방이 진행 중이다.
"월급 받으면서 선거운동 가능했어?"...사퇴 지방의원 선거법 개정에 ‘허탈’
오는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뒤늦게 바꾼 공직선거법이 현장에서 극심한 혼선을 빚고 있다. 법 개정으로 현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이 가능해졌음에도 이를 제때 인지하지 못하고 이미 의원직을 내려놓은 출마자들 사이에서 “정보 격차로 인한 불이익”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
조봉업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취임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이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에 취임했다. 이번 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조 지도이사는 행정안전부 출신 고위관료로 지역균형·지방분권 전문가로 불린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행안부 복무과장과 재정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유엔거버넌스센터 협력국장 등 중앙부처와 국제기구를 오가는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정읍시장] 이학수 시장 38% 선두…김민영 15%·이상길 10% 뒤이어
정읍시민들은 올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가운데 이학수 현 정읍시장을 차기 시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읍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시장에 대한 감점 변수와 다수 후보 경쟁, 조국혁신당의 김민영 예비후보 지원 공세까지 겹친 복합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이 시장은 본선 적합도와 민주당 후보 적합도 모두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우위를 보였다.
[남원시장] 현직 불출마 속 이정린·양충모·김영태 오차범위내 초접전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경식 현 남원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를 보면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오차범위에서 접전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장] 정성주 시장 55% 독주 속 나인권 24%로 추격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선거가 다자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정성주 현 시장이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며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양상은 각종 지역 현안과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과 함께 향후 선거 흐름 따라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도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수] 유희태 군수 30%…이돈승 20%, 국영석 10%, 서남용 8%
완주군민들은 올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가운데 유희태 현 완주군수를 차기 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5자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과 더불어 지역 화두였던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서 정중동입장을 보이면서 찬반 지역 양쪽의 고른 지지를 얻어낸 유 군수가 선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창군수] 심덕섭 군수 58% 선두...유기상 21%, 조민규 8%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심덕섭 현 군수에 현재 4명의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인 가운데, 심 군수의 적합도가 다른 쥬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텟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3차’에서 ‘오는 6월 고창군수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고창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심 군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58%였다.
[부안군수] 권익현 군수 32%, 김정기 도의원 27% 오차범위내 경합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권익현 현 부안군수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은 총 6명이다. 여론조사 결과 권 군수와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었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텟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3차’에서 ‘오는 6월 부안군수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부안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권 군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32%, 김 의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27%로, 두 사람이 오차범위(±4.4%p)내에서 경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