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내일부터 이틀간 본 경선
더불어민주당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단체장 후보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오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가려지고, 13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까지 발표될 전망이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전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 내란 특검에 “나부터 조사하라”...무소속 출마 가능성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전북도청 공무원들을 겨냥한 ‘내란 특검’ 조사와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제명 조치와 관련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내란에 0.01%라도 동조한 사실이 있었다면 스스로도 꺼림칙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의 경선 주자였던 이원택 의원이 주장했던 자신의 ‘내란방조’와 관련해 특검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에 대한 말이었다.
민주당 전북 공천 ‘칼바람’…쇄신인가, ‘꼬리 자르기’인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심사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꺼내 들었다. 도덕성 검증을 전면에 내세워 일부 후보자를 전격 배제했지만 현역 의원이 연루된 ‘식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면서 당내 ‘고무줄 잣대’ 논란이 번지고 있다.
11일 첫 ‘전설매치‘…전북, 서울 잡고 선두탈환 노린다
100번째 ‘현대가 더비’ 승리 후 리그 2위로 올라선 전북현대모터스FC가 4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 전북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1위 서울(승점 13)과 2위 전북(승점 11)의 시즌 첫 ‘전설매치’ 대결이라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임박⋯막판 지지 호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3인이 정책 경쟁에 불을 붙였다. 경선을 코앞에 둔 만큼 일제히 같은 날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우범기·조지훈·국주영은(기자회견 순)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교육감 선거, 유성동 ‘변수’…‘3파전 재편’ 가능성
전북교육감 선거가 유성동 예비후보의 거취 변수로 ‘4파전’에서 ‘3파전’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선거 구도는 유성동·이남호·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 간 4파전으로 형성돼 있지만, 유성동 후보가 사실상 단일화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하면서 판세 변화가 주목된다. 유성동 후보는 9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회견에서 “이번이 이번달 마지막 회견이 될 것 같다. 다음달에도 우리가 볼 수 있을까요? 뵙기를 희망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조국, 국회의원 재선거 ‘군산 출마’ 가능성 낮아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전북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전북 출마를 고심해온 조 대표가 ‘험지 출마’ 가능성을 언급해서다. 여기에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 대표의 전북 출마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김제시의원 수성·탈환 ‘맞대결’
전·현직 김제시의원 15명이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및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같은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들과 맞붙는 비례대표 의원들의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 결과와 제9대 의정활동 중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명된 유진우 전 의원의 재도전 성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산해경, 잠수장비로 해삼 불법 채취한 일당 적발
허가받지 않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불법 채취한 일당이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양식장 관리선 선장 A씨(60대) 등 4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낮 12시 30분께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면허 및 허가 외의 어업 방식을 통해 해삼 300㎏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90대 노인 학대 의혹⋯경찰, 요양원 관계자 14명 조사 중
노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는 요양원 관계자들을 경찰이 조사 중이다. 남원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남원시 한 요양시설의 부원장, 요양보호사 등 14명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께 B씨(90대)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B씨의 자녀가 관련 사실을 고소했고,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요양보호사를 송치했다.
전주시향 지휘자 공백 4개월...손놓은 전주시 피해는 시민이
전주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이하 전주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자리가 4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되면서 조직 운영 마비와 내부 갈등 심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전주시가 후임 선발 절차를 미루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