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9-26 20:59 (Mon)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전주시민축구단, 전미지역아동센터에 국가대표팀 유니폼 전달

전주시민축구단은 21일 전미지역아동센터에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유니폼)와 전주시민축구단 사인공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강동화 전북도의원 이상헌 전주시민축구단 지도자,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지역센터장, 김태연 주장/사진=전주시민축구단 제공전주시민축구단은 21일 전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국가대표팀 레플리카(유니폼)와 전주시민축구단 사인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화 전북도의원과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지역센터장을 비롯해 전주시민축구단 이상헌 지도자, 김태연 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대표팀 레플리카(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민축구단의 그동안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전주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스포츠 케어교실을 운영했다. 또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축구관람 및 협약을 통해 무료 축구 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전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을 대상으로 멘토 멘티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전미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한 전주시민축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겠다. 축구교실도 운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주시민축구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축구단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프로에 진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전주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전주시민축구단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와 2022 K4리그 3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 축구
  • 백세종
  • 2022.09.21 15:22

전북 곳곳서 실업팀 창단 러쉬, 컨트롤 타워는 부재

최근 전북지역에서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준비하거나 계획중인 기관이 늘어나면서 침체 돼 있는 전북 체육계에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실업팀 창단이라는 잇단 희소식 속 이를 제대로 운영, 관리해야 하는 컨트롤 타워는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 실업팀은 22개 기관에 34개 종목, 37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김제시와 진안군, 순창군 등에서 추가 실업팀 창단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김제시는 하키팀을, 진안군은 여자 테니스팀, 순창군에서는 역도팀과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이들 지역 이외에도 정읍시와 남원시, 고창군, 완주군, 장수군, 부안군 등의 지역에서도 실업팀 창단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창단 움직임은 도 체육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해당 단체장의 의지와 관심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실업팀 창단은 체육계 구조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인만큼 도 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들은 창단에 적극적이다. 현재 도내에는 타지역보다 실업팀이 부족하다 보니 우수 선수들은 타 시·도로 유출되고 있고 학생 선수들은 진로가 불분명해 어쩔수 없이 선수 생활을 중도 포기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다. 그로인해 전북 체육의 초석이자 뿌리인 학교 체육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실업팀이 많이 창단될수록 학교체육과 연계되는 선순환 체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며 전북은 체육 강도로 맹위를 떨칠 수 있게 되지만, 창단만 한다고 팀이 원활하게 운영,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전문성 강화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지도·감독 등을 총괄하는 이른바 '컨트롤 타워'가 없기 때문이다. 컨트롤 타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도 체육회는 현재 가칭 전북스포츠단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체육회는 스포츠단이 운영될 경우 현재 관리하고 있는 소속 실업팀(8팀)을 비롯해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도내 각 실업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단 운영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와 관련한 예산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에 도내 체육계에서는 도 체육회와 도가 소통을 통해 스포츠단을 신설,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례로 실업팀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수원시의 경우 수원시체육회 스포츠단이 구성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실업팀 관리와 운영을 하고 있는데, 벤치마킹 등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체육계 한 인사는 “체육회가 스포츠단의 필요성을 예산을 지원하는 도에게 적극 강조하고 공감대를 이뤄야 한다”며 “곳곳에서 실업팀 창단 움직임이 일고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체육 강도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육회와 도를 비롯한 도내 모든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20 19:29

5경기, 1위와 승점차 5점 뿐, K리그1 우승경쟁 이제 시작

5경기가 남은 가운데, 1위와 승점차는 5점 뿐이다. 전북현대 모터스의 K리그1 최초 6연패, 통산최다 우승횟수 10회가 눈에 보인다. 시즌 중반까지만해도 2022 K리그1 우승은 힘들것 같이 보였던 전북 현대가 울산현대를 바짝 따라잡는 형세가 됐기 때문이다. 전북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수원을 3-2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전북은 17승10무6패(승점 61)가 되면서 이날 수원FC를 제압한 선두 울산 현대(18승9무5패·승점 66)와의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전북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울산과의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즌 초반 울산이 전북과 격차를 11점까지 벌렸지만 이제 우승팀은 아무도 예측할수 없게 됐다. 리그 종료까지 5경기나 남았고, 두 팀의 맞대결도 한번 남아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북 선수들은 대부분 '우승 DNA'를 갖고 있다. 3년 연속 울산과 전북은 우승경쟁을 벌였는데, 그때 마다 모두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적이 있기에 울산은 더욱 불안하게 됐다. 한편, 올해 K리그1은 풀리그로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른 뒤 파이널A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5경기씩을 더 갖는다. 파이널A는 우승팀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시즌 파이널A는 선두 울산부터 전북,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으로 결정됐다. 파이널B는 잔류를 위한 벼랑 끝 승부가 벌어진다. 올해 K리그1은 최하위인 12위가 바로 강등되고, 10~11위 팀은 K리그2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강등 여부를 가린다. 7위 수원FC부터 FC서울, 대구FC, 수원, 김천 상무, 성남FC가 파이널B에서 격돌한다. K리그1 파이널 라운드는 10월1일 시작된다. 백세종 기자

  • 축구
  • 백세종
  • 2022.09.20 13:17

전북 실업팀 창단 움직임 잇따라

김제시와 진안군에 이어 순창군에서도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 준비하는 등 전북 체육계에 실업팀 창단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순창군이 역도팀과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도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이 창단될 경우 순창군은 기존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총 3개의 팀을 운영하게 되며 순창군은 ‘역도와 소프트테니스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역도의 경우 순창북중과 순창고 등 그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무수히 많은 업적을 기록,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고 지난 2009년에 개봉한 영화 ‘킹콩을 들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 육성 종목이자 초-중-고 운동부가 탄탄히 구축돼 있고 동호인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실업팀이 창단되면 학교 운동부와 연계되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돼 우수 선수들이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선수들의 진로문제도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업팀 창단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정강선 도 체육회장의 끊임없는 노력도 한몫 했다. 실제 정 회장은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과 지속적으로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팀 창단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외로 지역을 홍보하고 있는 최영일 군수 역시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은 “역도팀은 내년,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내후년 창단 목표로 계획, 추진하고 있다”며 “실업팀이 창단되면 학교 운동부 활성화는 물론이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설 것이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19 11:46

내일의 축구왕들 무주에 다 모였다

유소년 축구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12일부터 ‘팀 차붐(대표 차세찌)’ 선수들의 훈련과 국내 K리그 유소년 팀들과의 친선경기를 유치시켜 진행하면서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주 반디랜드를 비롯한 태권도원 견학, 플레이원 체험 등도 전지훈련 일정에 포함돼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팀 차붐’ 선수(제34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16명)와 지도자 등 30여 명이 지난 12일 무주에 여장을 풀었으며 이날 오후부터 무풍면생활체육공원에서 몸 풀기와 슈팅 등 훈련에 돌입, 19일까지 고흥FC(13일), 광주FC(15일), 포항스틸러스(17일), FC서울(19일) 유소년 팀과의 친선경기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팀 차붐’ 관계자는 “무주지역의 환경이 잔디구장인 것도 그렇고 조용해서 아이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기에 너무나도 좋다”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주인공들의 여정을 힘껏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13일 팀 차붐과 고흥FC와의 경기 현장을 찾아 팀 차붐의 설립자 차범근 전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경기를 지켜본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학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부진 모습과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면서 “훈련지로 활용이 가능한 시설들을 잘 가꿔 축구 꿈나무들을 뒷받침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지로서 무주군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지역경제를 키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무주군에는 무풍면 생활체육공원(5,280㎡ 규모 등)을 비롯해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천연잔디) 등 축구종목 경기가 가능한 시설 5곳(4곳 인조잔디)이 자리해 있다. 이외에도 2019년부터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서울 역삼초등학교 야구전지훈련 등 4천여 명이 훈련과 경기를 위해 무주(국민체육센터 등)를 다녀가며 7억 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낳았다. ‘팀 차붐’은 1988년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설립돼 매년 선수를 선발해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어서와 팀 차붐은 처음이지?”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 축구
  • 김효종
  • 2022.09.14 13:40

제2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성황리 마무리…남원 월락초 김조이양 종합우승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최근 결선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지었다. 올해 대회에는 체육에 관심이 많은 도내 650여명의 초·중학생(초3년~중1년)들이 참가했고,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임실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결선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0명의 학생들이 종합우승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는 데 최종 점수결과 남원 월락초등학교의 김조이양(4년)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종합 2위는 군산시 지곡초등학교의 하란양(5년)이 종합 3위는 군산시 산북초등학교의 한시은군(6년)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 점수는 예선과 본선, 결선 점수를 합해 정해졌다. 예선은 기초체력과 운동체력 등을 측정했으며 본선에서는 신경반응과 운동협응능력 등을 추가로 확인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육상과 펜싱, 조정, 사격 등 일부 운동종목을 응용한 스포츠 수행능력과 전신근력 등을 측정했다.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우승자와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제공됐다. 대회 참가자 중 전문체육 선수 활동을 할 경우 훈련비와 훈련용품 등이 지원 될 예정이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조이양은 “운동이 재미있고 좋아서 모든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1등을 할 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한 것 같고 많은 친구들이 이 대회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영재선발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결정짓는 대회가 아닌 우수한 체육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대회이다”며 “올해 대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영재선발대회는 정 회장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학교체육을 발전시키고 체육인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굴하기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13 15:21

전북 실업팀 더 늘어나는 희망속, 구조개선은 안되나

최근 전북지역에서 실업팀 창단을 준비하거나 계획중인 움직임이 일면서 전북체육계에 희망이 되고 있다. 다만 전북지역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운영기관 수와 종목이 적은 지역적 문제와 전북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위주로된 실업팀 창단 편중 현상은 풀어야할 숙제로 남고 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 실업팀은 22개 기관에 34개 종목, 37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김제시에서 하키팀(남)을 창단하기위해 준비위원회가 발족됐고, 다수의 우수 여자 핸드볼 선수를 배출한 정읍시에서도 여자 핸드볼 팀이 창단될 움직임이 있다. 여기에 지난 5일에는 정강선 체육회장이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과 함께 전춘성 진안군수를 만나 여자 테니스 팀 창단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강선 체육회장은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자체 실업팀 창단 붐이 일어 체육 강도의 명성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전북지역의 실업팀은 인구수와 도세가 비슷한 전남과 강원에 비해서도 차이가 있다. 종목수만 놓고 볼 때 전남은 46개 종목, 강원은 67개 종목에 달한다. 종목수가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두 지역이 전북보다 지자체수가 많기는 하지만, 그동안 전북지역 지자체는 타지역에 비해 실업팀 창단과 운영에 소극적이었다. 여기에다 공공성을 제외한 일반 기업의 실업팀 운영이 저조한 부분도 개선돼야 할 과제이다. 이같은 현상은 전북 뿐만 아닌 전국 공통적인 현상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운영하는 실업팀이 있는 기업은 삼양사(자전거(여)), 전북은행(배드민턴(여)), 하이트맥주(역도(여)) 3곳 뿐이다. 2013년도에는 재계 10위 하림그룹이 남자양궁팀을 운영하다 해체한바 있다. 연간 수억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체육계 한 인사는 “하림그룹의 경우는 사실상 수십억원을 들여 실업팀 운영할 정도로 재력이 있다고 보는데도, 해체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였다. 하지만 일반 사기업 특성상 수억, 수십억원에 달하는 실업팀운영을 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 윤석열 정부가 대선 당시 공약했던 민간기업이 실업팀을 운영할 경우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등 정부차원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12 19:15

'장애인체육 축제인데'⋯전북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취소 논란

전북 장애인들의 축제인 전북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장애인 차별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남원시와 전북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전북장애인체전의 개막식과 폐회식, 만찬 등이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유에서다. 다만, 경기는 예정대로 남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장애인 참가자들은 “명백한 장애인 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은 개회식과 폐회식을 모두 진행했다. ‘장애인 차별’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한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개‧폐회식을 위해 단체복을 다 맞춰 논 상태인데 이를 취소하면 어쩌자는 것이냐”면서 “도민체전은 진행하고 장애인체전은 하지 않는다는 행태는 장애인들을 차별하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하지만 주최 측인 남원시와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전북장애인체육회 등이 함께 논의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면 된다”면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장애인체전에서 개‧폐회식 취소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도 유감의 목소리를 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3년 만에 진행되는 장애인체전인 만큼 개‧폐회식을 기다려온 선수단이 불만을 내비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축제가 반토막짜리 축제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에 대한 대책은 도민체전보다 더 철저하게 수립하고 대비하면 된다”면서 “남원시의 의견이 반영되는 부분이 큰 만큼 주최 측인 남원시의 대응이 매우 아쉽다”고 했다. 남원시 측은 남원시장애인체육회의 건의가 있었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개‧폐회식 취소는 장애인들이 아무래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부분을 고려했다”면서도 “마침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해외순방도 있어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남원시장애인체육회도 이에 동의했다”고 해명했다.

  • 스포츠일반
  • 최정규
  • 2022.09.12 17:11

진안군에 테니스실업팀 생기나

진안군이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김제에 이어 진안에도 실업팀이 생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정강선 도 체육회장과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등은 전춘성 진안군수를 만나 ‘여자 테니스 실업팀’ 창단 및 육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실업팀 창단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정강선 도 체육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평소 체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전춘성 군수는 실업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창단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정 회장 일행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희균 회장은 진안군이 실업팀을 창단할 경우 전국대회 유치와 우수선수 영입 등 테니스 관련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 체육회 역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테니스의 경우 전문 체육을 비롯해 생활 체육에서도 동호인 수가 증가하는 등 각광 받는 종목이며 크고 작은 국내외 대회가 많이 펼쳐지면서 지역 홍보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종목이다. 또한 전북이 고향인 조세혁 선수가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에서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면서 테니스 종목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북 체육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정읍시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도 실업팀 창단 및 육성을 준비하거나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05 15:21

전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전주시 종합우승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3년만에 정상 개최된 도민체전의 우승자는 전주시였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2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남원시 일원에서 개막한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이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모두 끝났다. 이번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정상 개최됐고,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됐다. 검도와 게이트볼,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7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 종합 점수(일반부) 결과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남원시, 3위는 익산시가 차지했다. 4위는 군산시 5위는 정읍시에게 돌아갔다. 지난 2일 남원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개회식 선수단 입장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익산시는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창군, 3위는 진안군, 4위는 순창군, 5위는 완주군이 각각 차지했다. 전북씨름협회와 전북당구연맹은 모범경기 단체상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 출전해 배영 50m와 100m, 혼배영 200m, 계영200m 등에서 4관왕을 차지한 심정우(전주 우림중)군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이 진행됐다. 또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인 김제시로 대회기가 전달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승패를 떠나 코로나19로 3년만에 정상개최 된 이번 도민체전에서 전북 14개 시군은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됐고,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 김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는 것을 비롯해 체육으로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만들고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외(1)
  • 2022.09.04 16:59

전북도민체전 3년만에 성대 개최

전북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전북도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1일 전북도체육회등에 따르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이 남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27일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수영 등 일부 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일 정식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4일까지 펼쳐지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등 37개 종목에 출전한다.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장은 춘향골 체육공원등 42개 경기장이다. 도민체전이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것은 3년 만이다. 코로나19여파로 2020년에는 미개최, 지난해에는 분산및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개최지인 남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원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남원시는 화려한 개막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2일 오후 8시 20분 춘향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정동원, 에일리 등이 축하공연을 하면서 대회의 막을 알린다. 1일부터 4일까지 사랑의 광장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고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요천둔치에는 2일부터 3일까지 남원 '愛' 막걸리 축제가 개최된다. 3일 오후 7시30분 춘향골 열린음악회에는 육중완밴드, 사이퍼, 혜은이 등이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행사 기간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는 심야 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춘향골체육공원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운영된다. 남원시는 안전 예방을 위해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남원의료원, 보건소 등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도민체전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도민들이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며 “승패를 넘어서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민체전, 안전한 도민체전으로 치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9.01 10:36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