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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3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윔블던 U-14 초대 챔피언’인 조세혁은 만14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조세혁은 최근 대한테니스협회가 발표한 상비군 24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조세혁은 오는 6일부터 14일간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훈련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는 실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조세혁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 돼 기쁘다”면서도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건강하고 체육인이 즐거운 체육의 메카, 정읍'을 케치프레이즈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엘리트)선수를 배출·전입하여 정읍을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민선2기 정읍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최규철(58)회장은 "정읍은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스포츠 도시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스포츠와 체육에 있어 활력을 잃어버린 도시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활력있는 체육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핸드볼 임오경, 배드민턴 유연성, 마라톤 김완기, 유도 왕기춘, 야구 오승환, 볼링 정승부 선수등은 정읍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다" 면서 "정읍시, 정읍시교육지원청, 정읍시체육회가 협력하며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민선2기 체육회장 당선이후 여러 종목별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체육회장들과 만나 소통하며 정읍시체육회의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많은 대회에 참여하는 동호인들을 위해 체육회 차량 지원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또, "그동안 침체되었던 여성체육회를 통해 줄넘기, 줄다리기, 족구등 많은 여성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면서 "특히 여성족구회 출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정읍시가 추진중인 스포츠 종합타운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그동안 쌓아온 체육관련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지훈련과 종목별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인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자임한 최 회장은 우석대 체육학과 졸업(1기), 우석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전공, 군산군장대 체육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전라북도 체육회 생활체육위원으로 활동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3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동계(스키) 캠프’에 참가할 6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동계 캠프는 올해부터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무주 덕유산리조트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에서는 스포츠 안전교육을 비롯해 스키 체험·강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키강습은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체계적으로 기초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도내 아동복지 시설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모집하며 참가자 미달 시 일반 학생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차 모집은 오는 6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개인 접수에 한해 7일부터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체육회 영재복지과(063 250 832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태권도 우수선수단이 모여 수준 높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닷새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 전지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참가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이번 훈련에 쏟은 땀과 열정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졌다.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무주에서 동계훈련을 하게 돼 무주태권도선수단에게는 선진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참가선수단이 지역 내 외식업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500여명(무주고 등 29개팀)의 전국 각급 학교태권도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함께 하는 장애인체육,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전북’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제5기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이사회로, 김관영 회장을 비롯한 재적임원 총 32명 중 26명이 참석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계획 △2022년 사업결과‧결산 △2023년 사업계획‧예산 △직제규정 개정 △고문 및 부회장 선임 안건 등에 대해 논의 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 참여한 임원들은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고 입을 모았다. 김관영 회장은 “우리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이사회 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장애인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1일 이사회를 열고 민선1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도체육회는 이날 전주의 한 호텔에서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건 △각종 규정 개정(안) 승인 건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계획 승인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의결 사항을 비롯해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전, 아태 마스터스대회,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등 올해 예정 돼 있는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 오는 5월 도내 일원에서 치러지는 국제생활체육대회인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도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와 2022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보고와 전북 체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정강선 회장은 “민선1기 동안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임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으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일구기 위해 민선2기에는 더욱더 힘차게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임원 분들도 많이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체육도시 익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선2기 익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장희 회장(57)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해 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다. 3년 전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그동안 명품 체육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우선 익산시체육회 70개 종목단체의 활성화 및 생활체육 대중화에 주력했다. 매년 익산시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가 많은 반면에 여러 대회와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목이 많다는 점에 착안, 체육회 자체 예산(특별회계)과 임원진 후원 등을 통해 지원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요가와 민속경기 등 5개 종목의 체육회장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지난해 남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는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재선 회장으로서 앞으로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소통과 화합이다. 70개 회원단체, 3만여 체육인과의 활발한 교류와 스킨십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하고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며, 이를 위해 행정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누구나 집 근처 5분 거리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확대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익산시와 협력 관계 강화, 공모 사업 수주, 자발적 후원 확대, 법적 테두리 내 수익사업 추진 등을 통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 △민간과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개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익산 체육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라는 체육인 여러분들의 요청과 기대에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재선의 기쁨도 있지만 중책을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회장은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체육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라북도체육회 부회장 및 생활체육위원장,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참가 신청 기간이 오는 3월 12일까지로 연장된다.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회 참가자 신청기간을 당초 1월 31일에서 3월 12일까지 40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도체육회에서 지난해 12월 체제비 확보 이후 모집기간이 짧았고 체육회장 선거 등으로 조직정비 등 시간이 필요해 모집기간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또 해외에서 가장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했던 중국이 코로나19로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라는 악재가 작용한 점도 참가 신청 기간을 연기하는 데 한 몫을 했다. 이에 조직위는 모객전담여행사에서 관광상품과 등록을 연계하는데 따른 시간 소요 등을 검토해 대회 개최 2개월 전까지 참가자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등 엘리트대회는 국가 차원에서 선수를 선발하고 비용도 국가가 부담하는 반면,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대회로 개인이 직접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물론 등록비, 항공료 및 체제비도 개인 부담이다. 이처럼 참가자 모집 방식이 개별적이다 보니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상승 등 세계 경제 상황이나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중단과 같은 정치·경제적 이슈에도 민감하다. 이에 조직위는 전북도, 전북도의회,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중국, 일본 등 우호협력도시를 중심으로 타깃을 정하고 공략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의 협조와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및 전라북도체육회에서도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현재 참가자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타 국제대회 역시 대회 3개월 전부터 참가자 등록이 집중되는 만큼 우리 대회도 지금부터 참가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청 기간을 3월 12일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해 각 국가의 체육단체를 위주로 이메일과 SNS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채널을 풀가동하여 해외참가자 모집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참가등록자는 5183명(동반인 226명 포함)이다. 참가 희망자는 아태 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pmg2023.kr)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에서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홍보부(063 280 697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간 군산 체육을 이끌게 된 전강훈 민선2기 군산시 체육회장의 남다른 각오다.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민선2기 군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직 회장인 윤인식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당선을 거머쥐었다. 전 회장은 “지난 시간동안 체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오늘날의 군산시체육회가 만들어졌다”며 “100세 시대를 새롭게 시작하고 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새로운 변화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군산시체육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스포츠 선도 도시, 스포츠 관광 도시를 만드는데 누구보다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회장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체육복지시대를 맞아 △생활체육 강화와 전문체육 육성방안 강구 △찾아가는 체육행정서비스 구축 △공정한 인사시스템 정착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회장은 “스포츠산업이 사회‧문화‧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감안해 생활체육을 강화할 방안을 만들고, 전문 체육 육성 방안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인리그 활성화와 스포츠클럽 자율 확대, 종목단체 회장과 실무자간의 소통 강화 및 종목단체 발전 사업 발굴‧지원, 체육인의 처우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에도 적극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회장은 “찾아가는 체육 행정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설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와 활발한 체육 교류를 진행, 선진형 스포츠플랜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 회장은 “체육회 사무국의 관습적인 행정과 탁상행정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전 회장은 “군산시 체육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그리고 모든 시민이 스포츠와 더불어 행복해지는 군산을 열어가겠다”며 “건강한 삶의 도시 군산을 열어갈 수 있도록 그 선두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회장은 신화토건(주) 대표이사로, 호원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군산시산악연맹회장과 군산경실련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체육 본연의 모습다운 ‘역동하는 전주시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민선2기 전주시체육회를 이끌어갈 박지원(35·변호사) 회장. 박 회장은 전국의 민선2기 체육회장 중 최연소다. 이로 인해 선거과정에서 그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나왔었다. 젊다는 것이 양날의 검일 수 있다는 그는 “젊은 사람에 대해서는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원만하고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젊은 감각을 더해서 일부 개선할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발로 뛰고 움직이며 여러 의견을 경청해 기대에 부응하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박 회장은 지난 민선1기 때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체육 사업과 행사가 취소되는 등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는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동등·협력 관계 △정산 업무 간소화 △체육회장 직접 소통 확대 △사무국장 활동지원비 현실화 △홍보 강화와 투명 경영 △미래 공간 마련 등을 내세웠다. 특히 박 회장은 체육회와 종목단체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공간 마련과 예산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계획에 따라 체육회 사무실을 이전해야 하는데, 입주해 있는 체육회 지원을 비롯해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 계획”이라면서 “또한 체육회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체육 관련 예산을 관장하는 단체장들과 소통하고, 유능한 정치·행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육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체육회의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투명경영도 내세웠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교실처럼 시민과 접촉하는 활동은 확대하는 한편, 지역 언론과 협업해 공보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소식지 발간이나 SNS 등 뉴미디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체육회의 유익한 사업과 활동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능력 있는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방안도 고심 중”이라면서 “부실했던 경영 공시도 정상화하고, 종목단체별 평가와 지원 기준도 투명하게 확립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박 회장은 전주상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사법연수원 41기)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법률지원단장, 전라북도체육회 이사, 전라북도바둑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북지역 민선2기 체육회장이 모두 정해졌다. 익산과 진안, 임실, 무주 등 4곳은 민선1기 체육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특히 전라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선거가 치러진 11곳 중 9곳의 체육회 수장이 바뀌었다. 민선2기 체육회장들은 너나할 것 없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을 약속했다. 이에 본보는 전북도체육회장을 시작으로 도내 민선2기 체육회장을 차례로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지역 체육을 이끌어갈 비전 등을 들어본다. “전북체육회가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초대 정강선(54) 전라북도체육회장이 지난해 12월 치러진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도약하기 위한 씨앗을 민선1기 때 뿌린 만큼 민선2기 때 결실을 맺기 위해 체육 정책을 구체화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달리겠다는 정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넘어 희망찬 전북체육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2기 때 △체육회예산 도예산의 3%이상 반영토록 하는 전북체육진흥조례 개정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 관련 지도자 및 행정실무자 처우 개선 △전북체육 역사관 건립 추진 △매머드급(국제) 대회 유치 등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안정적인 예산이 뒷받침 돼야 체육은 발전할 수 있다”면서 “전북 체육예산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공약사업에 포함됐던 남원 국립 전북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도와 남원시, 대한체육회 등과 힘을 모아 정부와 중앙정치권 등을 쉼 없이 찾아다닐 계획”이라며 “비록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사업으로 바뀌었지만 전북에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북체육의 역사를 기록, 보관하는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북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체육영재발굴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메머드급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동계유스올림픽과 관련해 무주와 전주 등 전북지역에서도 경기가 펼쳐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팀(운동부)이 없어 우수한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선수생활을 중도 포기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실업팀 창단에도 앞장서겠다는 것. 정 회장은 “민선1기 때 실업팀 창단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도내 14개 시·군을 찾아다닌 결과 전주시와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 순창군, 부안군 등 일부 시·군에서 실업팀 창단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면서 “실업팀 창단의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민선2기 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 시·군체육회장들과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원 팀이 되도록 소통과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고창 중·고등학교와 우석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체육학 석사, 전북대학교 대학원 체육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2023 아태 마스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북도체육진흥협의회 부회장, ㈜피앤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 체육회는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업·협조체제를 구축,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도 체육회는 도내는 물론 대한체육회와 전국 시·도체육회를 직접 돌며 아·태 마스터스대회 붐 조성을 위해 총력을 펼친다. 특히 정강선 회장이 직접 시·도 체육회장을 만나 참가자 모집 및 오는 5월 전국 생활체육인들이 전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민선1기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인 정 회장은 제주·강원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대한체육회 및 전국 시·도체육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체육회는 국외 참가자 모집 활동에도 나선다. 도 체육회는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회장 윤만영)와 민선체육회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사이판대한체육회 등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강선 회장은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는 물론이고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중국 내 생활체육인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중국 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사증 발급 제한 조치(2023년 1월 2일~1월 31일/연장가능)로 인해 중국 내 생활체육 스포츠인의 적극적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위는 중국 발 단기 사증 발급 제한과 관련해 국제경기대회(아태대회) 참가자를 예외적(외교·공무, 투자·기술제공, 국민의 가족, 인도적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등) 입국 사유에 포함해 줄 것을 외교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에 건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중국 단기 사증 발급 제한이 풀리면 즉시 모집이 가능하도록 중국의 전북도 우호협력도시인 산둥성, 상하이뿐만 아니라 아태마스터스대회에 관심을 갖는 항저우시와 화이안시를 직접 방문해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참가자 편의 제공을 위해 출입국 비자발급 간소화, 출입국 전용심사대, 수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비자가 필요한 나라(81개국)에 대해서는 조직위원장 명의 초청장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민선2기 전북 14개 시·군체육회를 이끌 당선인들이 모두 정해졌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6일 민선2기 순창군체육회장으로 당선 된 손충호 당선인에게 인준증을 수여했다. 순창군체육회장 선거는 도내 시·군체육회장 선거 가운데 가장 늦은 지난 19일 치러졌다. 인준증 수여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열고 주요 체육 현안사업 등을 공유했다. 정강선 회장은 “민선2기 순창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전북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도 체육회는 지난 17일 ‘민선2기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6일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에게 대회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체육대회로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대회로 각 국의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다지며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만, 국내 최초의 대회이다 보니 홍보가 덜 된 부분이 있다”며 한국체육기자연맹 측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외교부,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도·의회·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비자발급 간소화 편의지원과 국내 시·도별 참가선수에 대한 체제비 지원, 전라북도 우호협력도시 방문과 모객전담여행사 운영, SNS를 활용한 홍보로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는 19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김관영 회장을 비롯해 시·군지회와 정가맹단체 등 34명의 재적 대의원 중 2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 △제5기 임원 선임 △총회 심의‧의결 사항에 대한 권한 위임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우선 17개 시‧도 CI(Corporate Identity) 통합에 따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명칭 변경, 당연직 이사 추가 지정 및 관계 조항 등 규약을 재정비 했다. 총회는 민선8기 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갈 총 30명의 임원 선임도 완료해 앞으로 4년간 도내 장애인체육인에게 보다 더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을 위해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결과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서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도록 권한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김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대의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장애인체육이 도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 나날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총회에서 심의하고 결정된 정책들이 수혜자인 도내 장애인체육인의 꿈과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각 시‧군지회 및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에서 책임 있는 역할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19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원로(고문)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영재선발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지난해 펼쳐졌던 각종 사업들을 평가한 뒤 올해 예정 돼 있는 굵직굵직한 각종 사업 및 행사 등이 소개됐다. 또한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사업 등을 비롯해 전북 체육이 나아갈 방향 등도 제시됐다. 정강선 회장은 “원로체육인분들의 희생과 봉사, 노력을 계승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북체육이 한국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씨름팀이 합동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 신흥고 씨름장과 신성초 씨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주 신성초를 비롯해 전주풍남중과 전주신흥고, 호원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 디지텍고씨름부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해 연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하고 기술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태 전주시씨름협회장은 “대전 지역과 우리 전주 지역 선수들이 함께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에 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전북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예사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자격은 정학예사 자격증(3급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학예사 관련학과 또는 체육사 전공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2년 이상 박물관 및 미술관 실무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공고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서류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체육회 마케팅기획과(063 250 8425~7)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 체육회는 전북체육의 역사·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역사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회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주요행사(개회식, 폐회식) 참석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조직위 홈페이지(www.apmg2023.kr), 구글폼(https://forms.gle/BuQy5y7moMgfkXiJA) 및 QR코드 등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2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개인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활용해 대회 홍보 및 체육행사장 또는 축제장에서 대회를 홍보하거나, 주요행사(개회식, 폐회식)에 참석하는 등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고 개최 열기를 확산하는 등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열정이 더해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성공적인 지구촌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윔블던 U-14 챔피언 조세혁,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