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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한승만 순경 "해경 위상 세계에 알리겠다"

“꼭 우승해서 대한민국 해양경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군산해경 해경구조대 한승만 순경(35)이 ‘제 44회 라이프 세이빙(LIFE SAVING) 국제대회’참가를 위해 지난 25일 이탈리아로 출국 전 남긴 각오다. ‘라이프 세이빙(인명구조스포츠)’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의 고유한 가치에 스포츠 규정과 흥미를 접목한 경기로 1908년 호주에서 시작됐다. 특히 오는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한 순경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대한인명구조협회에서 주관한 ‘제44회 라이프 세이빙’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바 있다. 이번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총 11명(남자 6명‧여자 5명)이며, 이 중 해양경찰관은 한 순경을 비롯해 총 4명이다. 출국에 앞서 한 순경은 “여러 구조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해양경찰관들의 뛰어난 구조능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대한민국과 해양경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순경은 4년차 구조대원으로 학창시절부터 전국 수영대회 자유형 부문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왔다. 그는 해경구조대에 근무하면서 여객선 실종자 수색과 화재선박 진압 등 여러 구조현장에 투입돼 구조 역량을 발휘해 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9.26 17:58

“주거 사각지대 8가정에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발굴, 주택개보수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주택개보수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원활한 주택개보수 사업이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 ㈜3수도(대표이사 조현숙)는 타일 자재 기부를 통해 대상자 욕실개선에 도움을 줬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 선정과 공사업체 선정 등을 도왔다. LH의 2400만 원 기금이 투입된 이번 주택개보수사업은 지난달 대상가구 8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전주시민이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H의 주택개보수 사업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 환경 개선이 어렵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집수리가 어려운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대상 가구에는 도배·장판·단열·화장실개보수공사 등이 진행됐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9.26 17:40

김은경 제24대 전북지방환경청장 취임⋯"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앞장"

제24대 김은경(50·여) 전북지방환경청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환경부 감사담당관, 국토환경정책과장, 주OECD대표부 참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기질 정책, 국토정책·계획, 화학물질 관리 등 주요 환경정책을 수립·주친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사회에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세안 물 문제 해결 등을 위한 OECD협업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화학법령 적응 지원책 마련, 폐기물 순환촉진 홍보,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중복규제 개선 등을 추진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환경질을 개선해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새만금의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새만금 유역의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홍수·재해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그는 서울여고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0년 4월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과장, 환경부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총괄팀장, 환경부 뉴미디어홍보팀장, 황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환경부 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9.26 17:24

군산대 ‘2022 온라인 전자정보박람회’ 성공 개최

군산대 중앙도서관(관장 공미란)은 대학 구성원의 연구와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로 만나는 2022 온라인 전자정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 박람회는 구독 중인 전자자료에 대한 이해와 학술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누리미디어, KISS, 미디어한국학, 엘스비어 등 15개의 국내외 주요 전자자료 공급사가 참여해 다양한 전자정보자료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호남권역 도서관에서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서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자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의 개념과 도서관 자료 추천, 도서관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XR-SPAC 소개, 1년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소통과 재미를 더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미란 도서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박람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 전자자료 및 도서관 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2.09.25 20:53

전북출신 이금재, 층간소음 해결 기술 ‘국가 신기술인증’ 획득

건식온돌 전문기업인 ㈜다담솔루션(대표 이금재)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 ‘국가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다담솔루션은 22일 ‘건축물의 블랭크 진동특성을 고려한 층간소음 저감용 건식온돌 패널 설계 및 제조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국가 신기술 인증(NET)’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 신기술 인증은 정부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기술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신기술의 상용화와 거래 촉진 및 제품 신뢰성 제고를 통해 구매력을 창출하기 시행하고 있다. 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술에는 자금 대출과 세제 혜택, 판로 확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담의 신기술은 현행 1옥타브 간격의 층간소음 측정방식을 1/12간격으로 세밀화한 후 특수 설계·제작된 층간소음 저감용 건식온돌 패널을 통해 판독된 특정주파수를 상쇄시키는 방식이다. 다담은 이 기술을 통해 층간소음을 현행 기준(중량 및 경량충격음 각 49dB)보다 10dB 정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담은 건식온돌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층간소음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신기술은 기존의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금재(순창) 대표는 “이번 신기술로 신축은 물론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다담의 건식온돌로 난방할 경우, 에너지를 50% 절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2.09.22 18:33

전북 창작자들이 모인 캐릭터 콘텐츠 기업 '티거래빗아트' 노건호 CEO "캐릭터로 지역 알리는데 도움 되고파"

"캐릭터라는 것이 지역을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우리 지역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모여 설립한 콘텐츠 기업 '티거래빗아트' CEO 노건호 작가(36)의 말이다. 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그 도시를 먹여 살릴 수 있다면. '도시의 캐릭터'는 그 도시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도시가 가진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각 지자체마다 공공 캐릭터 개발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에는 고양시의 '고양고양이'가 손에 꼽힌다. 귀여운 외모와 말투의 ‘고양고양이’는 고양시민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고양시를 알리기도 했다. 노 작가는 "몇해전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각 지역마다 캐릭터가 특색있고, 굉장히 잘 활용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기차역마다 그 고장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심지어 현상수배범 전단에도 지역의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역을 홍보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겠다' 생각한 것도 이 시절 무렵이다. 웹툰 작가로 활동하던 노 작가는 캐릭터 개발의 첫 시작으로 고향인 임실의 전통 설화를 생각했다. 2020년 7월 회사를 설립한 후 호랑이띠(티거)와 토끼띠(래빗) 동료 5명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티거래빗아트는 임실군의 전통 설화 '오수의 견'을 모티브로 '오수의 친구들'을 제작해, 임실군과 캐릭터 활용을 논의 중이다. 전통 설화 속 오수의 견의 외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최근 반려동물 산업 관광지를 조성 중인 임실군의 활동과 발맞추기 위해 작업 중이다. 앞서는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마스코트 캐릭터인 '다온이'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들이 만든 '오수의 친구들'은 이미 지난 상반기에 열린 '2022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 참가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 10월 오픈 예정인 CJ ONE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확정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에이스 페어에도 참가한다. 노 작가는 다시금 지역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임실군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가 '오수의 견'이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노건호 작가는 "라이선싱페어와 같은 행사에서도 질문이 많았던 것이 '오수에 가면 이 캐릭터를 볼 수 있냐'는 것이었다"면서 "지자체와 지역주민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우리 지역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9.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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