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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김인숙 주무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상 수상

완주군에서 회계분야에 14년간 근무하며 '회계 전문가'로 불리는 김인숙 주무관(행정 7급)이 3일 전주 라한호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도회장 임근홍)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김 주무관이 그동안 지출과 채권업무를 담당하면서 건설공사의 신속한 대금 지급과 적극적인 채권, 체불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행정직인 김 주무관의 이력은 보통의 공무원과는 사뭇 다르다. 특수직렬을 제외한 일반 행정직의 경우 보통 한 업무를 평균 2~3년 담당하고 순환근무한다. 하지만 김 주무관은 모두가 꺼려하는 골치 아픈 회계 분야에만 14년간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완주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완주군 회계학교’에서 직접 회계 전문교재까지 제작해 공무원과 민간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강의, ‘2022년 완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됐다. 민간위탁과 보조금 사업이 증가하면서 업무가 서투른 민간인들의 불편이 적잖은데, 김 주무관은 이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회계 컨설팅’을 실시해 도움을 줬다. 김 주무관은 지난 1월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공인회계사가 공동 주최한 ‘제5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김인숙 주무관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회계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다른 직원들도 이를 본받아 자신의 업무에 성실함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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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
  • 2023.02.03 16:53

[재경 전북인]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복지TV방송 상임고문 위촉

국산 골프채 생산 1호 기업 ㈜Y랭스필드 양정무 회장(63)이 지난 1일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 채널 WBC복지TV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양 고문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복지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복지TV방송 상임고문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예산의 17%가 복지예산인데, 이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언론의 역할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부당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 역할에 충실하고, 전북발전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했다. 이어 양 고문은 “인구감소와 함께 취약한 경제규모 등 낙후된 전북의 제반 상황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제20대 대통령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력 등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켜보며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사)한국효도회 대표회장과 역사문화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 재경순창군민회 회장 등 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양 고문은 다음 달에 경기대학교 역사문화 특임교수로도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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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방섭
  • 2023.02.03 16:48

남원출신 박노일, 서초경제인협의회장 취임

전북출신 박노일(65·남원) 광일토건환경(주) 회장이 서울 서초구 경제인 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모타워에서 열린 서초경제인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3대 회장에 취임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990년대 초 서초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많은 기업인들의 도움으로 별 어려움 없이 빠르게 서초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지역 경제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남원 송동 출생으로 1973년 상경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1982년 골재납품업인 광일골재(주)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현재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광일종합건설(주), 광일크린텍(주), 광일씨앤디(주), 광일PR㈜, 광일에스앤에스(주), 광일환경(주), 광일(주), 광일골재(주) 등이 주된 계열사로, 전체 직원이 3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박 회장은 매월 월급 날 자신의 출연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고향을 비롯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30년 넘게 실천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구의회 의원 및 기업인, 그리고 권덕철 전 복지부 장관,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양충모 전 새만금 개발청장, 김혁 전 청와대 행정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또 국민의 힘 박성중(서초을)·조은희(서초갑) 의원, 지난해 서초구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화제를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 의원 등 다수의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3.02.02 18:08

라태원 신임 대한적십자사 전주 덕진지구협의회장

“소극적 봉사에서 탈피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봉사를 진행, 모든 회원들이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6일 한국적십자사 전주 덕진지구협의회 6대 회장으로 취임한 라태원(58) 신임 회장의 각오다. 라 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지도력과 헌신 덕분에 한국적십자사 전주 덕진협의회가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개인주의 팽배와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인한 기부 한파 속에서 인도주의를 실현하는 적십자 정신 구현을 위한 막대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적십자사 덕진지구협의회를 이끌게 된 라 회장은 전주 출신으로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전주에서 다녔으며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생업을 위해 15년 동안 공인중개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온 라 회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폐쇄적인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모두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개방적인 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적십자사의 도움의 손길을 넓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라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기존의 소극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를 약속드린다"며 "전반기 자장면 봉사 및 후반기 빨래 봉사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현장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번 봉사에 함께하시는 적십자 회원들의 시간과 노고를 소중히 생각하겠다“며 ”단순히 시간만 때우는 의미없는 봉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 사람들
  • 엄승현외(1)
  • 2023.02.02 17:37

[줌]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가치 널리 알린 임충완 공주대 교수

“항상 저에게 고향 전북은 배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완주에서 나고 자라 대학교까지 전북에서 졸업한 만큼 저에게 고향은 가깝고 각별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30억 년에 걸쳐 이어진 지질의 역사가 가득한 현장이기도 합니다. 전북의 많은 지질 명소들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완주출신 임충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교수(51)가 전문성을 살린 전북 사랑으로 출향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젊은 지질학자이자 교육자인 임 교수는 <중고생을 위한 한국지질공원여행>을 집필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여행을 즐기며. 학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2018년 처음 펴낸 이 책은 지난 2021년 개정판을 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책의 마지막에 소개된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은 △모항(부안) △채석강(부안) △적벽강(부안) △고창 갯벌 △명사십리(고창) △선운산(고창) △소요산(고창) △솔섬(부안) △병바위(고창) 등이다. 임 교수는 이들 명소를 직접 탐방한 후 학술인이 아닌 일반인이나 학생들도 접근하기 쉽게 기술했다. 특히 경관이 수려한 곳을 우선 선정하여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높였다. 그가 설명한 내용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전북관광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면서 더욱 유의미해졌다. 임 교수는 대부분의 명소를 직접 탐방한 후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경관이 수려한 곳을 선정하여 이 책에 실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명칭 아래, 지질 명소를 지역별로 묶어 관리하고 있다”면서 “명소들의 형성 원인에 대한 지질학적 배경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배경지식을 넓히고, 시야를 키워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질학자로서 또 사범대학 교수로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재직하고 있는 공주대에선 취업부처장과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함께 맡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생님을 길러내는 스승으로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변의 신뢰도 역시 높다는 평가다. 전북을 떠난 젊은 출향민들의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그는 수도권과 공주, 전북을 활발히 오가며 고향 선후배들의 화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녁식사 자리의 분위기메이커인 그는 소탈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인맥도 그의 자산으로 꼽힌다. 완주 구이에서 출생한 임 교수는 완산고와 전북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서 석사를 일본 홋카이도 지구환경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부터는 새만금개발청 정책연구심의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학계에선 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학술 부위원장, 대한지질학회 편집부위원장, 자원환경지질학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3.02.01 17:56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 교육부장관상 수상

최승훈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이 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LINC 3.0 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단장은 LINC+사업(LINC 3.0 전신)부터 사업단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의 구인난과 학생의 취업난 등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을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기업 수요에 맞는 유·무료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전국의 다양한 대학들과 공유협력 체결 및 성과 창출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업체 맞춤형 애로 기술 지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앞장섰다. 이에 지역사회 특화 분야와 연계한 인력양성 및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LINC 3.0 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기업가치 창출을 높이고 산·학·연 공유·협업 맞춤형 기업지원과 효율적인 기업 중심 전국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특화 경쟁력 강화 및 산학연협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승훈 단장은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 산업기술연구소장, 현장실습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R&D 국책사업프로젝트의 기획 및 수주에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 사람들
  • 육경근
  • 2023.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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