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도내 6개 시설 아동 200여명 초청 영화상영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영화관. 그러나 보호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의 경우는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 모처럼 미소가 번졌다. 시원한 영화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도 보고, 팝콘과 음료수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
10일 전주시 송천동 프리머스 영화관.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현대카드가 송천동 프리머스'현대카드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도내 시설아동들을 초청해 마련한 영화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상영회에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아름다운 세상을 비롯한 도내 6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등에 입소해 있는 아동 200여명이 함께 했다.
영화 상영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펜더'를 관람하며 연신 웃음을 자아냈고,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동은 "친구들이 참 재미있는 영화라고 해서 쿵푸펜더를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신 현대카드 아저씨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현대카드관 개관을 기념으로 열린 시설아동 초청 영화상영회는 향후 2년 동안 2개월에 한 차례씩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번 영화상영회 때부터는 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불우환경 가정의 자녀들까지 초청대상이 확대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좋아하는 전북 지역 현대카드 회원들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만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 끝에 영화상영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영화를 보며 아이들이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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