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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제47회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장 최영씨·산업근로장 김주택씨·효열장 문동헌씨

(왼쪽부터) 문화체육장 최영씨·산업근로장 김주택씨·효열장 문동헌씨 (desk@jjan.kr)

'제47회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로 최영씨(64·문화체육장), 김주택씨(59·산업근로장), 문동헌씨(79·효열장)가 각각 선정됐다.

 

군산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새마을장, 애향장, 효열장, 교육장 등 6개 부문(8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3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인 최영씨는 1984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시 창작 및 신문 기고 등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쳐왔고, 제5회 한국시학 신인 문학상 및 제10회 전북문학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산업근로장 김주택씨는 우성여객 노동조합위원장으로 22년간 노사분규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썼고, 군산시내 교통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문동헌씨는 모친 영면 후 3년간 이발을 하지 않은 채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장모(33년간)와 처숙부(42년간)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등 그 효성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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