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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원광대병원 채권묵 교수 대한이식학회장 선임

원광대병원 외과 채권묵 교수(59)가 대한이식학회장에 선임됐다.

 

10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채 교수는 지난달말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9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대한이식학회장에 선출됐다.

 

채 교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각종 학술대회를 통한 자유연제 발표 시간을 대폭 늘려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최신 진료법의 활발한 교환 속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학회의 질적 및 양적 성장이 거듭돼 조속한 시일내에 훌륭한 학회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원광대병원 외과의 산증인으로 1987년 신장이식과 1997년 간이식 수술을 호남 최초로 성공시킨 인물이다.

 

대한이식학회는 지난 1969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신장이식(생체기증)을 처음으로 성공한데 이어 간이식,췌장이식,폐장이식 등 인체의 모든 장기 이식에 있어 성공을 거듭해오고 있는 가운데 회원 500여명을 거느리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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