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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지난 18일 김제 금산사 가는 길목 어느집 담벼락에 '햋볕이 그리운' 젖은 양말들이 쭉 내걸렸습니다.
어른이 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린 양말을 떠올렸던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에는 잃어버렸던 동심이 선물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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