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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북일보 퇴임 사원모임 '전일회' 새회장에 김종량 씨

전북일보 퇴임 사원들의 모임인 전일회(全日會)가 지난 25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새 회장에 김종량(전 편집국장·언론중재위원)씨를 추대했다.

 

2007년 2년 임기 회장에 두번 추대된 이래 3연임 임기를 시작하는 김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친정인 전북일보와의 소통 강화에도 나서겠다"며 "신문난립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언론의 현실이 아프고 또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언론의 종갓집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발행부수 만부이하의 신문에는 기자의 출입처나 광고 제한을 검토하는 등 난립하고 있는 지역신문 시장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 "언론인의 사명의식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언론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 지역발전을 위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일회는 지난 2003년에 정식 창립, 두달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원은 모두 100여명에 이른다.

 

 

황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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