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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신임 전주고·북중 총동창회장에 신건 의원 선출

신임 전주고·북중 총동창회장에 민주당 신건 국회의원(전주완산갑)이 선출됐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개교 92주년을 맞아 전주고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신건 의원을 선출했다. 신 의원은 그동안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날부터 2년 임기의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건 총동창회장은 "동창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선배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 대화합과 단결하는 총동창회를 만들겠다"며 "동문들이 대한민국의 주류에 진입하도록 후진양성과 학교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주고가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승래 전 전북도교육감이 '자랑스런 전고인상'을, 김홍규 (주)아신회장과 김희수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받았다. 소종섭(47회), 류근태·이승철(58회)씨 등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열린 '전주고 역사관 준공식'에는 임병찬 총동창회장, 김광호 상임부회장, 신해식 전주고교장 직무대행, 김완주 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동문 7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고 역사관은 지난 1919년 개교해 일제에 항거하며 6.25전쟁과 8.15해방을 겪으며 아온 전주고의 92주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사진과 상징물, 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병찬 전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가 끝날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동문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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