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단풍나무

▲ 유하연 완주 이성초 3학년
가을 길 부스럭부스럭

 

단풍잎 떨어지네.

 

이웃집 다람쥐도

 

옆집 청솔모도

 

모두들 나와서

 

“아이, 시끄러워!”

 

떨어지던 단풍잎

 

얼굴 빨개졌네.

 

△얼마나 귀를 크게 열어 놓으면 이런 소리가 들릴까요? “아이, 시끄러워!” 이웃집 다람쥐와 옆집 청솔모의 마음을 실감나게 잘 표현했어요. 이 때 상처 받은 단풍잎의 얼굴이 빨개진 거로군요. 오호라! 이 시를 읽다보니 정말 가을이 왔네요. 단풍잎을 위로해주러 우리, 가을 산으로 떠나 볼까요? 하미경(시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회일반"전주 미래 상징할 세계적 랜드마크로"

경제일반[건축신문고] 아쉬움이 남는 건축물

문학·출판[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박복영 시인-장선희 ‘조금조금 초록 벽지’

문학·출판응축된 사유를 담다, 황진숙 수필집 ‘곰보 돌 궤적을 긋다’

문학·출판글벼리디카시 동인 시집 제2호 ‘감정 계약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