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소방서 임성빈·최복무, 소방용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익산소방서 임성빈·최복무 소방관 등 대원 2명이 이베이코리아가 전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주관한 ‘히어 히어로(Here, Hero) 소방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히어히어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임 소방관은 ‘히어 히어로를 위해 만들고 싶어요’분야에서 ‘허리보조대가 달린 조끼’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명구조시 허리 부상이 잦은 소방관들을 위해 허리보호대를 조끼에 부착하는 아이디어다.

 

최 소방관은 ‘히어 히어로를 위해 사용하고 싶어요’분야에서 ‘대원 상태 알림 스마트워치’로 히어히어로상을 받았다.

 

임 소방관은 “저 자신도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평소 착용하는 조끼에 허리보호대 기능을 더하여 개발하게 되었다. 전문가의 의견이 가미되어 일선 현장에서 활용되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소방 현장에서 출동에 필요한 각종 아이디어나 특허를 소방관들이 많이 갖고 있다는 데 착안해 소방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영웅, 여기에(Here, Hero)’ 캠페인 일환에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국민연금 월 최고 318만원…20년 부으면 평균 112만원 받는다

사람들독자권익위원회 94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국회·정당[심층분석] 사전 내정 논란 ‘인공태양 연구사업’… 6개 장면으로 본 문제점

정치일반“인공태양 부지 내정된 공모였나”...전북, 백지화 촉구

정치일반李대통령 “예산 처리 초당적 협조 당부…야당 주장도 과감히 채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