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K-리그 대상 베스트 11에 전북현대의 마그노와 최진철이 선정됐다.
18일 오후 4시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MVP 김도훈, 신인상에 정조국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그노는 44경기에 출장해 27득점 8도움으로 활약했으며 득점왕을 성남의 김도훈에게 내주긴 했지만 폭발적인 골감각으로 정규리그 내내 득점 선두로 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최진철은 전북현대 수비의 핵으로 33경기에 출장해 전북의 안정된 수비를 이끌었으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과 발모형을 본뜬 실리콘 재질의 조형물 `Glory of Golden Foot'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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