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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K리그 달라지는 것들

 

올 K리그는 지난해 4라운드 단일리그제에서 지난 96년 이후 사라졌던 전-후기 리그방식이 도입된다. 전후기 한차례씩 풀리그전을 통해 리그마다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정규리그 후에 치뤄지는 플레이오프에는 리그 우승팀과 전후기 통합성적 상위팀(리그 우승팀 제외)이 출전한다.

 

13개 구단이 한팀씩 번갈아가며 휴식을 갖게 된다. 총 경기수는 1백56경기로 각 팀당 전·후기 12경기씩 치른다. 지난해 2백56경기보다 1백여 경기가 줄어드는 셈이다. 대신 7∼8월중에 컵대회를 개최한다.

 

수요일과 주말에 열리던 경기는 주중경기를 없앴다. 전기리그의 경우 5월5일 어린이날과 26일 석가탄신일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주말에 열린다. 주말에 열리는 만큼 전기리그에는 야간경기가 없다.

 

후기리그 일정은 아시안컵과 올림픽 결과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처음으로 금지약물 규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도핑테스트도 도입된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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