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3년만에 30일부터 사흘동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올해부터 전북연고권을 갖게된 기아타이거스는 LG트윈스와 30일, 다음달 1일(오후 6시30분), 2일(오후 2시)등 주말 3연전을 군산야구장에서 갖는다.
이번 3연전은 야구의 본고장인 군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군산시의 적극적인 군산경기 유치에 따른 것이다. 군산시는 야간경기 개최를 위해 조명탑문제를 해결하는 등 프로야구 경기유치에 노력해왔다.
한편 올시즌 개막을 앞둔 시범경기에서 1위를 달렸던 기아타이거스는 29일 현재 10승12패로 공동 6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3연전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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